아침이슬5(pine)

평범한 하루속에 이야기들..

매일 오늘처럼 기뻐하며 감사하며..

나의 소소한 일상 164

입에녹는 연어구이...

창밖에는 봄을 재촉하는 비가 질척거리면서 매일 내리고 있는데.. 궁리끝에 먹거리를 꺼내 해 보곤한다.. 살안찌고 먹을 만한 메뉴골래서 .만들어본것 들...... 오늘은 입맞 살리는 생선으로 요리에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것은 본연의 맛을살리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맛을 내기위해 각종 양념을 많이 하는것 보다.... 시즈닝 많이 안하고 자연의 맛을 살리는 구이로 해 봤습니다..ㅎ 깨끝하게 씿어 물기를 제거하고.. 후추,소금, 와이트와인, 올리브오일을 바르고 1시간 & 30분 매리네이드를 해 냉장고에 넣었다 스토브에 불오일로...7분 뒤집어서 4분 구우면 끝... 맛을 더낼려면 마요네즈를 슬적 발라구우면 최고지요.. 연하고 맛이 있어요.. 알고있지만 칼로리가 높아져서.... 혹은 후라이펜에 양쪽 구워 낸다...

봄맞이 식탁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봄맞이 식탁이라고 만들어 봤다. 유난히도 길게만 느껴진 겨울을 지내고 있다 아마도 코로나 바아러스로 인해 더 지루하게만 느껴진 겨울은 아닐런지... 봄을 기다리며 입맞도 상큼함이 그리워지는 요즈음이다. 묵은 김치도 맞은 좋으나 햇김치가 땡기고.. 봄이오는 길목엔 냉이국도 그립고.. 햇나물이 눈에 어른거린다... 이곳에서 찿아보기힘든 채소들이다.. 있는대로 생각나는대로 만들어 본다 그랩으로 (궤살이라고 하는)마요네즈와 레몬을넣어 뭍치고, 방울 토마토도 샌드위치를..호밀빵으로.. 딸기로 멋도 부려봤다..ㅎ 간단한 애프타이져 혹은 점심으로... 간단한 손님용식탁이 안성 마춤으로 권하고 싶은 메뉴.. 크랩스틱,노란,붉은 피망,오이를 쌈무로 말아봤다..ㅎㅎ 아삭하고 상큼함이 입안에 가득하니..

식당 나들이...

뉴져지에 위치한 일식집 내가살던 곳에서 한 30 거리에 있어 멀지않고 가끔 들르던 유일한 외식 일식집 한쪽엔 일식 한국사람들이 많이 즐기는 곳이고 다른한쪽은 철판요리로 이국 젊은 거플들이 많이 오고 있다..친구들과... 외국인들은 날생선을 많이 꺼려한다 익혀먹는것을 좋아하고 육회는 생각도 못한다.. 친구 모임.가족모임, 손님대접할때는 찿는곳.. 인기리에 식당이 잘되는곳이기도하고.. 골프끝나고 뒤풀이 하는 가족들도 눈에 많이띄고.. 추억에 먹거리를 올려봅니다.. 식당에서 계산은...세금 8.25%/+ 팁 15% 반드시 지불해야함....ㅎㅎㅎ (세금은 각주마다 다름..) 실비적으로 살려면 햄버거가 최고죠.....팁 염려 안해도 되고 값도 져렴하고 실속도 있고.. 그런데 많은 한국 남편들이 햄버거는 질색을 한..

스테이크 즐기기...*-*

가끔 음식을 즐기고 싶을때 밖에서 먹는 스테이크를 올려봅니다.. 집에서 해먹는 것이나 별반 다름이 없죠.. 다만 써비스를 받으면서 우아하게...?? 즐긴다는것 외엔.. 흠이 있다면 남편이 밖에 나가 먹을려고 안한다는것... 비싸기만 하면서 맛이 없대는둥 뭐 먹을것이 있느냐 는둥..... 재미있게 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매일 그렇게 살면서 세월이 흘러 여기까지 왔고.. 또 흐르는것... 흘러갈것이고... 매일 드라마의 주인공이 남이아닌 나 인것을... 오늘은 어뗳게 펼쳐저질것인지 그래도 살아볼만한 인생들이 아닌가....?? 엉터리 아마추어가 해본것도 함께올려봤습니다..ㅋㅋ 범사에 감사하면서.. 이곳은 이름이 알려진 유명한 스테이크집이다... 작은 스테이크지만 맛은 일품이다..ㅎㅎ 제가 평상시에 가끔 ..

뒤간 & 화장실의 변천사...

뒷간에서 화장실 까지의 변천사.. 먹는것 만큼 중요한것이 배설물이다..배설물의 처리를 책임지던 과거 뒷간은 농사 비료를 만드는 것이였으나 현재의 화장실은 씻고 화장하는 기능까지 담당 하고있다.. 그런데 농사짓기를 시작하면서 똥과 오줌을 모을 필요가 생겨났다. 농업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정착하기전까지 인류는 늘 이동했고 이주 강이나 산기슭기에 배설을 쏟았다. 흐르는 물은 똥 오줌을 치워 주었으며 흙이 해결해주며 땅에 구멍을 파고 용변을 해결해 자연 분해를 도와주고 다른시설이 안필요했다. 또 한걸음을 만드는 공간으로써 뒷간의 불쾌한 냄새와 청결상의 문제가 있었다. 기원전 3 천년전 인더스 수메르 문명권에서 배설물을 떠내려 보내는 데서 시작되였다고 조선시대의 임금이 쓰던 변기를 매화틀 이라고불렀다. 장치가 있..

설날 아침 상차림....

평상시와 다름없이 새해 아침이 밝아왔다...2021년... 그래도 아침은 온식구가 함께 먹고 싶었으나 요즘코로나로 삶의 리듬이 깨진지 오래이므로.... 따로 먹기로...준비는 설날이기에 내가 준비한다고 알려놓고서.. 3일 전부터 떡 만두국. 녹두전 ,잡채,나물, 그리고 갈비를... 아참..며누리가 식혜가 먹고 싶은가보다.. 딸이 전해주었다 해줄수 있느냐고...???? 며칠전부터 준비를해서 만들어 따로건네주었다 올해는 손주들에게 세배돈만 건네주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아들이 바닥 깔개를 들고와서 뒤뜰에 펴놓고 손주와 저희들이 세배를 하는것이 아닌가... 오래살다보니 참 별일(삶을 격는구나....하면서.... 요즘 애들이 우리에게 많이 신경을 쓰고 있다... 전염되면 큰일이라고... 저의 동료가 식구와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