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5(pine)

평범한 하루속에 이야기들..

매일 오늘처럼 기뻐하며 감사하며..

나의 소소한 일상 165

홈 메이드 피자..

오늘은 무슨 메뉴가 몸을 화들짝하게 만들까...?? 기끔 구워먹는 피자... 이곳에 음식이 해비해서 매일 칼로리 적게 ....맛은 월등하게... 머리를 쥐여짜며 고민거리의 대상중에 한가지다... 그러나 어쪄라 한번씩은 무너져 내리면서 먹고 싶은것 먹어야 행복하니 어쩔수가 없다.. 가끔은 내가 해먹는 피자를 올려 봅니다.. 있는대로 냉장고에서 찿아 만들어 보기도하고 마죨리나 치즈와 쏘스만 있으면 ㅇ~케이.. 도우는 있는 브래드로.. 항상있으므로.. 좋아하는토핑은..파파로니, 후레쉬버섯 토마토.오리브등 있는대로..ㅎ 로즈마리도 있어 올려보고 한것 봄향기가 있는것같아 ..ㅎㅎ 밑에 도우는 사다가 토핑만올리고 굽는다.. 도우는 토틸리아 부래드... 이미지 사진 빌려온것 사다먹는사진은찍은것이없어서.. 이곳에서도 ..

봄을 먹다...

Finger food.....간단한 스낵 즐기기..... 지루하고 힘들었던 겨울 ..코로나로 씨름하다 지쳐있는 벗님들께 산듯한 간식 손으로 집어먹고 즐길수 있는것들을 올려봅니다 꽃들이 몽우리를 터뜨리며 향기가 기득..꼬끝을 간지를때 준비해본 스낵... 예전에 먼친척 할아버지 말씀이 기역아네요...ㅎ 미국놈들은 쌍놈들이라 음식을 손으로 먹는다고...했지요.. 미국오셨을때 피자를 먹는데 손으로 먹는다고..ㅎㅎ 뉴욕 피자가 유명하다고하지요.. 그들 이야기에.... 피자는 손으로 먹어야 맞이있다고... 폭크로 먹으면 흉이된다고 합니다....ㅎㅎ 햄에 치즈와 드라이과일 말이를 해 본것들 방울 토마토,오이.,올리브와함께.....ㅎ 오이속을 걷어내고 삶은 감자와 삶은겨란을 넣어서.. 파세리를 곁들여 상큼함이 입맞을 ..

영양 만점,굴....

바다에 향을 느끼는 생굴.... Farmer Market 여는날 온식구가 구경나갔다 점심을 그곳에서 때우고 돌다보니 큰 아이스박스에 굴을 팔고 있었다.. 즉흥적으로 사다가 한시간이나 걸려 씨름하며 남편이 오픈을 하니 먹어치우는데는 순간이였다...ㅎㅎㅎ 얼마나 싱싱한지.... 바다의 우유라고하는 생굴은 몸에좋은 완전 식품이라고.. 칼로리가 낮고 영양이 풍부하다고 많이 알려져 있다 생굴에 함유되여있는성분은 혈압을 낯추고 콜레스트롤 수치를 떨어뜨린다고 한다. 뇌졸증 빈혈을 예방하고 동맥경화 예방에도 뛰여난다고. 굴에는 철분이 많이들어 있어 빈혈에도 도움이된다고. 남자들에겐 스테미너...여자에겐 미용식... 성분아연은 테스토스테로 성 홀몬 수치를 향상 시켜주어 스테미너 식품이라 좋고 피로회복, 허약 체질가진 사..

아들이 차려준 깜작 밥상...

♠♠ 2년전에 이곳 이사하기전에 오래곤을 왔을때의 소소한 이야기를 올려봤습니다... 그당시엔 우리가 이곳에 이주해서 산다는 생각은 조금도 해보질 않았어요..♠♠ 일주일전 서북쪽은 폭설로인해 온통마비가되여 꼼짝없을때 포트랜드 오래곤을 다녀왔다 그곳은 눈이 많이 안내리는곳이라 기후변화로 눈이 많이오면학교,관공서,학교, 아무 대책없는 무방비상태이다..ㅎ 자연에 맞겨 녹아내리기만을 기다리고들 있었다..그래도 2,일후에 기후가 올라가 하루밤사이에 녹아 내려 신기하기만하다.. 아들네 집 손자들을 맞나러 동부에서 서부로 5시간 비행기로.... 동쪽끝에서 서쪽 끝으로 나드리를 한번씩 하곤한다..... 아들의 부탁이 며누리와 아들이 타주에 출장을 간다고 다녀갔으면 좋겠노라고..집좀 봐달라고...ㅎㅎ 서둘러 1주일 다녀간..

봄바람, 생일...

봄 마중... 따사로운 햇살이 나무가지 사이 살풋이 깃들때.. 파릇파릇 새싹 눈 비비며 세상구경 하고파 신기한 노란 얼굴 고개 내밀고 눈부신 얼굴로 사방을 두리번 두리번 봄 마중하자 새 생명 새 싹들이 새소망 꿈을 꾸면서 푸르른 희망 모아 두손으로 날려보내 온 지구위에 행복 가득 않겨주고 싶어라 봄이 성큼닦아왔네.. 어느새 로덴드론이 활짝 피였다.. 봄바람이 몰고온 일상에서 어렵고 힘든 기나긴 터널은 지나오는동안 그래도 별고없이 오늘까지 지내온것 얼마나 감사한지.... 봄소식을 알리는 수선화들이 환한 얼굴을 살포시 내밀며 구들장을 들고 쏘옥 노오란 여리디 여린손을 내민다. 고운 자태를 뽑내면서.. 코로나백신 접종 1차를 마치고 돌아와 생일 상을 조촐하게 스테익을 구워 본다 초스피드식으로... 아직 온식구..

봄, 백신접종...

This, too shall pass.... 이것 또한 지나 가리라...... 봄은 우리에게 설레임과 희망을 주는 계절 행운이 너에게 미소지으며 환희와 기쁨을 가득차게 하며 가혹한 고통일지라도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봄이 오는 길목에서.......이해인 하얀 눈 밑에서도 푸른 보리가 자라듯 삶의 온갖 아픔 속에서도 내 마음엔 조금씩 푸른 보리가 자라고 있었구나. 꽃을 피우고 싶어 온몸이 가려운 매화 가지에도 아침부터 우리 집 뜰 안을 서성이는 까치의 가벼운 발걸음과 긴 꼬리에도 봄이 움직이고 있구나 아직 잔설이 녹지 않은 내 마음의 바위틈에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일어서는 봄과 함께 내가 일어서는 봄 아침 내가 사는 세상과 내가 보는 사람들이 모두 새롭고 소중하여 고마움의 꽃망울이 터지는 봄 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