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5(pine)

평범한 하루속에 이야기들..

매일 오늘처럼 기뻐하며 감사하며..

나의 소소한 일상 164

Happy New Year....!!

더보기 아카디아 국립공원에서 일출을 맞으면서... ♣ 한해를 보내면서.. ♣ 마지막이라고 하기엔 너무도 아쉬운시간 저멀리 지나가버린 기억 차곡차곡 쌓아 든든한 나이테를 만들게 하십시요. 한해를 보내며 후회가 더많이 있을테지만 우리는 닥아올 시간이 희망으로 있기에 감사한 마음을 갖게 하십시요. 그리워하고 사랑하는사람들에게 감사 안부를 띄우는 기도를 하게 하십시오 욕심을 체우려 발버둥첬던 지나온 시간들 반성하며 잘목을 아는 시간이 너무늦어 아픔이지만 아직 늦지 않았음을 기억하게 하십시요 작은것에 행복할줄아는 우리 가슴마다 웃음 가득하게 하시고 허황된꿈을 접어 겸허한 우리가 되게 하십시요 밝은 눈을 가지고 새해에 세운 계획을 헛되지않게 하시고 우리 모두에게 다시 일어설수 있는 힘을 주십시요.. 모두 원하는 그..

성탄 이브의 상차림...!!

핸해가 저무는 새월의 모퉁이에서 성탄을 맞으며 모진 세월속 삶의 굴곡속에 코로나 바이러스 팬대믹으로 어느때보다 힘들었던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하였습니다.. 그래도 감사한것은 어려움속에서 지내며 별 탈없이 온가족이 지금까지 지내온것도 주님의 은혜라고 생각하며 딸레미가 생선으로 상차림 하기를 원해서 처려본 상차림을 올려봅니다.. 아직도 온가족이 한자리에 하지못한채 인사만 나누고 헤여졌지요.... 아들과 며누리가 킹크랩 래그 보내오고 딸이 투나와 쌀몬 준비해서 우리는 딸과함께 저녁을 했지요.. 사시미 생선을 얼지않고 자연산 사시미 생선이라더니 정말 맛이 월등하고 값도 월등하고......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이브였지요.... 우리는 오븟한 저녁을 준비 했으나 어려운 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잃고 어려워 하는데..

야외음악& 불꽃 파노라마..

유난히도 무더웠던 여름의 끝자락에서 (Labor day)노동절을 맞아.. 마침 육군사관학교에서 야외 공연장에서 일반인에게 콘서트와 불꽃놀이의 행사가 열린다고..마침 티켓이 있다고... 오랫만에 교회 성가대원 친구들과 함께 합석하여 교회에 모두 차들을 세워두고 미니 벤으로 한차에 올라타고 한 40여분에 걸려 들어가가 보니 어느새 많은 사람들이 야외 잔듸밭에 저녁이 너웃 지기시작할때 야외 공연장소에 도착하니 어느새 많은 사람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군중을 헤치며 조금의 빈자리가 있는 장소에 우리 일행은 비집고 들어자리 잡고 가지고간 돗자리를피고 자리에... 많은 군중속에서 간단히 간식 거리를 모두 준비해서 펴놓고 않아 먹기시작하며서.. 시간이 되니 등뒤에서 요란한 대포소리와 함께 불꽃을 우리 머리위로 쏘아 ..

가슴으로 만든 사랑에 카드..

올해도 어느덧 끝자락을 감추며 달아나는 12월을 못내 아쉬워하며 아쉬움이랄까 애환이랄까 서운한이 가슴에 꽉차 있음을 쓸어내리고 녹여내린다.. 몸보다 마음이 조급함이 솓구쳐 달려온길 뒤돌아 보기 꺼리며 결산하라는 날자앞에 머리숙여지네요...... 새해에는... 올해는하며 다짐했던 그많은 낙엽같은 상념들은 다 어디에 숨어지고 그러나 황혼의 지는 석양이 아름답듯이 나도 아름답게 맞이하면....하고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12월에 가슴을 펴 봅니다... 또 한번의 다짐을 못다한 사랑을 가슴 넓혀 두손 활짝 올려봅니다....... 최소한 가슴 절였던 일들을 뒤돌아 보고 친구들 이웃 벗들에게 상처와 가시걸리는 섭함은 없었는지...말과행동에 상처는 안주었는지... 헐벗을 자 내가 필요한 사람에게 손을 외면했는지.. ..

향수 & 팟죽....

고향을 생각하며 팟죽을 끓이면서.. 늘 그러하듯이 어둠이 짖게 깔리고 긴겨울이 올때면 왜 난팟죽이 생각나는지...?? 동지에 팟죽을 먹는다고들 하지만 그것보다도 찬바람이 겨울을 몰고들때 어머니가 만들어주시던 팟 시루떡과 가끔 팟죽을 만들어 먹던생각이 떠올라 가끔 나도 만들어 본다..팟죽을... 엄마가 해주시던 떡에는 가을무를 굵직하게 썰어 흰쌀에 넣고 팟을 켜로 넣으며 하시는떡이 얼마나 맛이 있던지..ㅎ 엄마 손맛이 가끔 그리움으로 가슴이 시릴때가 있다. 이제는 세월이 좋아져서 마음만 먹으면 먹거리가 지천으로 널려 맛볼수가 있으니 전통으로 이여온 맛갈스런 죽 종류들이 있으니 얼마나 좋은 세상에 살고 있는지요..?? 옛날엔 떡을 해서 엄마가 이웃집과 나누며 정을 나누웠는데.. 우린 친척,형제들이 모두 한국..

눈 꽃 축제 ...

어느새 부터인가 막연한 생각 마음속에 기다림이 자리하고 있었는데 창박을 내다보니 어느새 온세상이 쌓인 눈이 소복하게 덮혀 하얀 세상으로 변해버렸다 온세상 고르게 뿌려놓은 눈이 나무위에 수정처럼 반짝이며 내마음을 설레게한다 문을 밖차고 가까운 공원.. 늘 내가 거닐던 공원으로 달려갔다 눈이수북히 내리니 딴 세상에 온것처럼 더 아름다웠다 해맑은 공기에 아무도 발길이없는 한적한 길가에 나를 위하여 축복을 내려주는듯 마음이 벅차오른다.. 새햐얀 천지로 새로운 발자욱을 만들며 내 발자욱에 뒤돌아 보곤하며 걷고또걷고. 뽀드그뽀드득 소리를내면 하얀 눈길을 아무도없는 공원을 거닐었다 나도모르게 동심으로돌아가 한없이 즐거워 하면서.. 호수가운데 분수는 물을 뿜으며 공중에 흩어지는 높은 물줄기는하늘을 향해 뿜고 흩어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