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5(pine)

평범한 하루속에 이야기들..

매일 오늘처럼 기뻐하며 감사하며..

나의 소소한 일상 165

엘레이 갈비...

여름이되면 우리 모두가 좋아하는 바베큐.... 얼큰한 양념 되지불고기...엘레이갈비를 우선으로 손꼽지요... 야외 피크닉에 즐거웠던 한때.. 미국 LA지역에 이주한 한인들이 즐겨 먹어서 LA갈비라고 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이렇습니다. 소의 갈비(=늑골, 립, rib)은 13개인데요. 그중 LA갈비는 제1~5 늑골 사이의 갈비로, 늑골 폭이 좁고 근육이 풍성한 부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갈비를 1대씩 사용하는 반면, 미국에서는 이 부분을 측면으로 통째로 자릅니다. 소의 제1~5 늑골을 뼈를 가로질러 옆으로 절단하는 방식을 가리켜, 영어의 lateral[|lӕtərəl] 옆의, 측면으로의 단어의 앞자를 따 LA갈비라고 부릅니다. 즉, LA갈비의 LA는 미국 대도시 로스앤젤레스(LosAnge..

벗님은 어느 부류에...???

우리들은 모두가 건강하고 오래살기를 원하며 오늘을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옛날부터 백세 인생이라하면 요원하게 먼훗날로 생각했는데 우리가 어느새 그세대를 살고 있습니다. 우리 삶에 60세를 맞으면 장수한다고 축하 잔치를 하는것이 엇그제 같았는데 이젠70의 고희를 맞으면 기념하고 하는것을 종종 보는 요즘입니다..ㅎ 20세기 후에 문명이 급성장하면서 수명도 연장을 연장하기위해 노력들을 기울이며 식생활개선 열심히 운동하며 건강식품등을 섭취하고 풍성한 미디어 속에 갖은 노력에 모두들 동참하는것을 볼수 있지요..나를 포함해서... 그래도 수명을 연장하는 요인은 무엇보다도 의료기술 발달과 눈부신 연구진들의 노력을 손꼽아 봅니다. 주로 사망의 주요인들은 암, 심장병, 뇌졸증들로 사망했는데..요즘은 왼만한 병들은 다 ..

영양듬북 닭 구이..

봄이오는길목에서 겨울에 지친 코로나로 지친 몸에 영양을 채워 보려고 닭구이를 올려봅니다... 닭다리 ( Drumsticks )구이 닭구이(Baked chicken) 지방이없고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에게 선호하는 음식이죠 값도 착하고 누구나 즐겨 찿는 메뉴... 첯째 다이어트식품으로 손꼽고 맛과 영양이 골고루 갖춰있고 의사들의 추천음식.. 구워 먹거나 스팀을 해먹거나.. 튀김은 삼가하고....ㅎㅎ 또 닭날개에는 콜라겐이 풍부해 한주에 한번씩 먹으라고 의사들은 권유한다... 나이드신분들께는 꼭먹으라고..약으로 보충하지말고 음식으로... 닭고기에는 열량을 많으나 탄수화물이 없고 지방이 적으므로 서양사람들은 많이즐겨 먹는다. 또 닭에는 따뜻한 기운을 갖고 있어 병약자, 소화기관이 약한분들에게 많이 ..

봄을부른 짜장면...

우리가 즐겨 찿아 먹는 외식거리.. 우리 식구들은 짜장면에 굼주린 식구들이란다..ㅎㅎ 다른것이 풍부한 대신에 풍토적인 음식..짜장면을 찿곤한다.. 가끔 식구들의 생일이 돌아올때 뭐 먹고싶은것 말하라고 하면 서슴없이 짜장면이란다...ㅎ 뉴져지에 살때 차로 한 20 내려가면 깔끔한 중국 식당이 있어 자주 가곤한다.. 중국식당으론 유일하게 한군데가 있는데 모두 잘한다고들 입을모아 이야기 한다.. 한국사람이 경영하는데 손님이 늘 많이 붐비고 있다.. 이곳엔 한국에서보다 재료를 풍부하게 쓰고 있으니 맞이있을수 밖에.. 첯째 면은 수타는 아나지만 직접 기계로 내린다고... 파란색갈의 누들이 먹음직스럽고 구미가 당긴다.. 물었더니 시금치물드린다고.. 음식요리가 정갈하고 느끼한맛이 없다.. 외국에서 이만하면 만족하며 ..

설날에 풍습...

구정....설날.. Chinese Lunar New year New Year's Day Customes 복합 문화가 형성되여 있는 미국엔 각 나라 민족들이 섞여살며 함께 공유하며 살아 온나라이다.. 각 나라에서는 고유의 민족을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하고 모두 받아드리면서 어울어져 살고 있다.. 한가지 예를들자면... 얼마전에 (한2년전) 맨하탄 뉴욕 호기심에들어가 식사를 한적이 있어 올려본다.. 오랫만에 맨하탄 호텔내 중국식당 The Clement restaurant 에서 친구와같이 신년 데코레션을 아주 근사하고 멋지게 장식해 손님들의 눈길을 끌고있었다.. 손님도 많고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고... 그래서 맨하탄을 나오면 모두 좋아하나보다.. 누구나 즐길수가 있어서.... 몇년전에 거래처 모 은..

봄을 기다리며...

봄을 기다리며~~~ 게으르기 쉬운 요즈음 두겁게 덥힌 회색 하늘 ..... 싸늘한 겨울 칼날 같은 바람은 매섭기만한 겨울 오랫만에 동창에 드리운 햇살이 이렇게 반가울 줄이야..... 가고 또 맞이하는 봄이건만 봄은 우리가슴에 희망과 새 싹을 돋게하는 그리운 계절.. 반가운 계절 기다리고푼 계절.. 소망의 계절.. 심술궂은 동장군이 발목을 잡을 지라도 마음 깊숙한 곳에서는 봄이 어디만큼 오고 있을까 하며 기다려본다 봄은 우리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그리움도 삭혀주며 가슴속에 묻어 두었던 추억도 꺼내보는 계절.. 어느새 내마음에는 저 푸른들판에 싱그러운 흙냄새 맡아보며 휘돌아가는 논뚝길을 달리며 걸어본다. 그 동안에 쌓여있던 묵은 아픔과 삶의 케케 묵은 먼지들을 훌훌 털어 버리고 그리고 다시 가벼운 마음으로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