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5(pine)

평범한 하루속에 이야기들..

매일 오늘처럼 기뻐하며 감사하며..

나의 소소한 일상

설날 아침 상차림....

아침이슬5 2021. 1. 2. 08:02

 

평상시와 다름없이 새해 아침이 밝아왔다...2021년...

그래도 아침은 온식구가 함께 먹고 싶었으나 요즘코로나로 삶의 리듬이 깨진지 오래이므로....

따로 먹기로...준비는 설날이기에 내가 준비한다고 알려놓고서..

 

3일 전부터  떡 만두국. 녹두전 ,잡채,나물, 그리고 갈비를...

아참..며누리가 식혜가 먹고 싶은가보다..  딸이 전해주었다

해줄수 있느냐고...????

 며칠전부터 준비를해서 만들어 따로건네주었다

올해는 손주들에게 세배돈만 건네주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아들이 바닥 깔개를 들고와서 뒤뜰에 펴놓고 손주와 저희들이

세배를 하는것이 아닌가...

오래살다보니 참 별일(삶을 격는구나....하면서....

 

요즘 애들이 우리에게 많이 신경을 쓰고 있다... 전염되면 큰일이라고...

저의 동료가 식구와함께 식사를 했는데 온식구가 전부 아팠다나......

종종 일어난다고 한다..

 

그래도 감사하지...지금까지 잘 지내온것도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범사에 감사하면서... 상차림을 하였다.......*-*

파란색 만두는 김치만두...흰색은 캐베지로 고기넣고...

 

* 설날의 의미는?

 

설날'은 한 해가 시작되는 첫 날입니다.
'이라는 말은 원래 '조심한다'는 뜻이라고 해요.
모든 일에 조심스럽게 첫 발을 내딛는다는 의미랍니다.

 

 * 설날에는 왜 떡국을 끓여먹을까?

 

11일이 되면 한 살 더 먹는다는 의미로
가래떡을 잘라 떡국을 끓여 먹습니다.
가래떡으로 떡국을 만들어 먹는 이유는
긴 가래떡처럼 모두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라는 뜻이라고 해요.
가래떡의 흰 색은 새해 첫날을 깨끗한 마음으로 시작하라는 의미이고,
떡을 동그랗게 자르는 것은 새해 첫 태양을 말한답니다.
엽전 모양에 의미를 더해 재복을 기원하는 의미도 있어요.
우리 조상들은 떡국을 '첨세병(나이를 더 먹는 떡)이라 부르기도 했는데요.
떡국에 만두를 넣어 먹기도 하는데, 만두는
'
복을 싸서 먹는다'는 의미를 갖고 있답니다.

 


새해에는 어른들께 새배를 하고 덕담을 듣죠.
어른들이 아이의 건강을 기원하고,
공부 열심히 하라는 인사를 건네는
'
덕담'은 일종의 '축복'의 의미가 있답니다.
어른들에게 예를 갖춰 세배를 하고 절을 하는 일이
중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축복이 듬뿍 담긴
덕담의 메세지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눠 보세요.

공부(), 사랑도, 건강도 모두 이루어 져라~
소원성취하는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녹두빈대떡..호박 부침..맛은 **이였다...???

어머니가 전수해준 개성만두....

김치와 만두는 개성식이 맞있다고 늘 말씀해주시던 어머니....

고향이 어디냐고 물으면.......개성이라고....

 

이색적인 만남 ....   젤리와 식혜.....

엄마가 좋아 한다고 딸이 준비한 치즈케익....

아들네 집에 놓인 Fireplace 키 높고 낮을을 조절하면서

빙빙 돌아가게 만든 화로불..방안에 운치를 살려주다....^*^

뒤 뜰악에서 세배를 받는 돌출 드라마.......할배가 세배돈을 건네주면서...ㅋㅋㅋ

올한해도 따뜻하고 언제나 웃음이 가득하시길 소망하고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빌려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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