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5(pine)

평범한 하루속에 이야기들..

매일 오늘처럼 기뻐하며 감사하며..

나의 소소한 일상 164

음..이맛이야....

회색하늘에 마음도 침침하고 날씨도 침침하고 먹는 즐거움을 갖어보는 주일 입니다...ㅎㅎ 아침엔 영상으로 예배를 본후에 .. 아삭아삭 입에서 녹는 그 유혹을 뿌리칠수없어.. 그만 눈딱감고 해먹어 보렵니다..... 열량이 많아 먹지말아야 된다고 다짐하지만..실패로 돌아가고.. 먹부림에 못이기고 지고만 새우 템프라... 튀김을 멀리하자고 굳게 결심했건만 허물어 지고말았습니다...... 에라....먹방을 열며..냉동에 있던 재료 주섬주섬 꺼내놓고 손놀림이 바빠지는군요... 튀겨논 음식에 Tartar sarce를 얹고 상추와 오이절임과.. 엊그제 만든 코슬로..캐베지 새콤달콤 한것 함께 맥주도 한잔....카.~~~ 대만족이다..금방이라도 눈이 올것같은 회색빛 하늘을 바라보며. 구미땡기는 음식을 먹고나니 마음의 숙..

나의 월동준비...??

오래곤으로 이사오기전에 몇번 다녀가기도 하고 막상 이사올려니 걱정도 되고 했는데 막상 이사하고보니 잘했다고 생각이들어요..모든것이 감사할 따름이다.. 여름엔 날씨가 얼마나 좋은지..눈부신 파란 하늘에 맑고 신선한 공기 집앞뒤로 푸르름을 자랑하는 천엽수들이 하늘을 찌르듯이 늘어서 있고 봄부터 창밖에는 꽃이 끊이지안게 피고 지고.. 기후는보통70도 80도 섭시로는 25도를 오르내리고 습도가 없기때문에 선선한 가을 날씨 같고.. 가끔100오를때도 있으나 그늘에는 시원하고 더운 느낌이 전혀없더라구요.. 한낯에는 뜨겁다가도 해가기울면 공기가 서늘해 밤에는문을 닫고잔답니다.. 에어콘도 우리에겐 필요치 않더라구요..(많이 쓰면 한 일주일...) 겨울엔 동쪽에서 입던 두꺼운 코트..밍크 코트가 필요하지 않더라구요..여..

감사하며 ,추수감사절...

2020년 그많은 날을 선물로 받았는데.. 코로나와 힘겹게 씨름하다 보니 어느새 2020년이 뒤안길로 돌아가고 있네요.. 오래곤으로 이사와 자식들 근처에 둥지를틀은지 1년이 넘어가고 있지요. 빠른 세월속에 ...북 미주에서는 11월 3째 목요일은 추수감사절로 한국에 추석과도같은 온국민이 가족과함께 칠면조 요리를 먹으며 큰 공휴일로 지내고 있지요.. 아이들이 널서리 다닐때(프리유치원)터키를 먹어야 스토리 텔링을 해야한다고(숙제를) 성화를 대서 할줄도 모르고 먹을줄도 모르는때 곤욕을 치르며 미국생활이 시직 되였어요. 터키를 굽기사작했어요..외국생활도 시작되고,...ㅎㅎ 그때부터 터키를 해먹으면서 맛도 알면서 어떻게 구워야 맛이있는 노하우를 터득하기 시작한것이오늘에 이르렀답니다..ㅎㅎ 요즘 추위와 더불어 코로..

찬바람에 캐롯케익을.....

♬맘 빼앗긴 자리에 캐롯케익 한조각으로 달래봅니다.. 어느새 곱게물들었던 단풍은 다 갈길찿아가고 단풍잎을 닮은 색갈의 캐롯 케익을 만들어 봤습니다.. 달달하니 맛도 좋고 몸에도 유익한 케롯 케익..... 알고보니 많은 도움을 준다는 캐롯케익을 만들어봤습니다..... 싸늘한 가을을 맞아 찬바람이 옷깃속으로 스며들때.... 신진대사도 떨어지면 피곤이 자주느낀다고 하니 캐롯 케익도 좋을것 같아 만들어 봤어요...ㅎㅎ 기력을 되찿는 제철식품으로 당연히 당근을 꼽을수있는 음식이라 하기도 하고 생으로 먹는거이 좋다고는 하나 늘 그렇게 먹을수는 없는것이고..... 이럴 땐 제철 식재료로 만든 음식으로 값도싸고 영양도 있고 캐롯 케익으로 특히 가을에 수확한 당근은 수분이 가득한데다 달고 연해 맛도 좋습니다. ★♬♥↗ ..

마음이 울적할때는..

위가 불편한것 같아 양배추쌈을 만들어 봤어요.. 스팀한 양배추에 아프가도,푹 삶은 콩을 조금으깨여 양배추잎에 쌓보았어요.. 그리고 요즘 흔한 단호박으로 숲을 끓여보니 그럴싸 했습니다.. 잎새들이 작은 미풍에도 힘없이 날리는 가을 뒷자락에서 나름대로 식탁 무드를 살려 봤습니다......ㅎㅎ 우리 음식에 너무맵고 싸게먹는 습관으로 위를 많이 해치는것 같습니다.. 양배추에는 원기회복도 되고 마음도 안정 시킨다지요... 가난한사람들을 지켜주는 의사란 말도 있을정도랍니다.. 섬유질의 보고 양배추, 세계에 장수식품, 얌 예방에 도 좋다고 알려져 재미삼아 쌓아 보고 올려봅니다... 비트로 장미꽃을 만들었는데 잘안됬어요.. 호박줄을 끓여봤어요.. 생강과 게피 함께 끓인차.. 캔 콩 Chick peas 와아프가도와 함께..

추워서 더 맛있는 냉면...

겨울에 만들어 먹는 회비빔냉면은 짜릿하게 감칠맛을낸다..??..... 회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우리식구들 계절에 관계없이 즐겨보는 냉면 맛도 꾀 먹을만했다.. 홍어를 사다 하루 식초에 삭혀놓았다 익혀서... 만들어보니 얼큰하고 맛있는 회냉면을 만들어 졌다 재료 : 홍어,무,오이,배,냉면사리, 무침재료 새큼달금하게.... 장식으로 베이즐 있는 것으로 ...했어요.. 절대에 맛이란 모르고 홈 메이드라 즐겨먹는 우리식구들.. 무엇을해도 맛있단다..칭찮은 고래도 춤을 춘다든가...ㅎㅎ 컴 클릭만하면 뭐든지 배울수있는 .. 똑똑한 선상님의 지도하에 배워 만들어본다. 나에겐 평양냉면...함응냉면 따지지않고 만들면 맛있게 먹고 흐믓해하면서. 단지 조미료를 안사용해 맛은 떨어질지 모르나 맛이 개운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