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5(p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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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간 & 화장실의 변천사...

아침이슬5 2021. 1. 9. 01:51

뒷간에서 화장실 까지의 변천사..

 

먹는것 만큼 중요한것이 배설물이다..배설물의 처리를 책임지던 과거 뒷간은

농사 비료를 만드는 것이였으나 현재의 화장실은 씻고 화장하는 기능까지 담당 하고있다..

 

그런데 농사짓기를 시작하면서 똥과 오줌을 모을 필요가 생겨났다.

농업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정착하기전까지 인류는 늘 이동했고

이주 강이나 산기슭기에 배설을 쏟았다.

흐르는 물은 똥 오줌을 치워 주었으며 흙이 해결해주며

땅에 구멍을 파고 용변을 해결해

자연 분해를 도와주고 다른시설이 안필요했다.

또 한걸음을 만드는 공간으로써 뒷간의 불쾌한 냄새와 청결상의 문제가 있었다.

 

기원전 3 천년전 인더스 수메르 문명권에서 배설물을 떠내려 보내는

데서 시작되였다고

 

조선시대의 임금이 쓰던 변기를 매화틀 이라고불렀다.

장치가 있는 최초의 시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나무틀 안에 매화 그릇을 두었고 그안에 잘게썰은 집을 드려놓아

 분료가 튀지않게 세심한 배려를 했다고 한다..

 

잿간과 뒷간..

1429 년 정초때 뒷간에 잿간과함께 쌓아두어 인분과 숙성시켜 훌륭한 비료로

사용했으며 농경 생성에 크게 증대되였고

농민들에게 뒷간이 보물창고 였다고 한다..

 

똥장수들의 등장..1778 년 청나라를 시찰하고 온 실학자 (박 제가) 1750~~1805는

청나라 풍속과 제도에 대해적은 북학의제 에 대해 언급했다.

청나라 사람들은 거름을 금처럼 아끼고 재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다.

그런데 우리나라 성안에는 분료로 길에 가득했다

분료를 함부로 길에다 버리는 바람에 날려 불길하기도 하고 해서

도시 성안에있는 재만 모아도 몇만섬은 되는데

이를 버리고 뒷간의 분료와 아궁이의재, 마구간의 가축배설..

축사의 깔아놓는 짚 모두 비료에 쓸수있었다

또한 아궁이에서 나오는 퇴비가 골칫거리로 그때부터 농촌 퇴비로 사용하면서

시작되고..

 

박지원의이름을거쳐 이야기에 따르면 왕십리의 무 살곳에의 터전에

고추와 마늘을 각종채소를 심어 땅이 비옥해지고 많은 수확을 올릴수가 있었다..

똥 장수는 20 세기 후반까지 존재했다고 1910년까지 사서 농사를 지으면서  한섬에 $??

팔렸다고 한다..그래 옛날에 똥팔이 왕십리라고 했나보다..ㅎ

 

서양식의 수세긱 화장실...

중세 유럽에서는 사람들의 대소변을 거리에 마구버려

위생과 미관상 문제가 되였는데

1775 년경 영국의 시계 제조공 알렉산더 커밍스가

처음 발명했다고..

수세식 화장실의 현대식 변기배수관을 S 자모양으로

트랩을 만들어 배설물을 처리하는 장소

뒷간이 실내에 들어왔고 20기 후반 우리나라에 급속히 퍼지기시작해

 

지금은 대부분 수세식이다.

이제는 인간은 자연스럽게 먹고 배설하고

이것이 반복되여 걸음으로 돌아온다.

이러한 순결고리에서 뒷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그러나 수세식 화장실이

고리를 끓어벼려 자연생태계를 파괴해 버렷다.

 

이제는 뒷간이란 이름도 낯설고

앃고 화장까지 겸비한 화장실이란

이름이 더 익숙한 세대에 살고 있다...

 

이제는 한국의 화장실의 고품격으로 비대가 설치되여있고

눈부신 변천사로 자리매김이 되있다..

 

이제는 그집의 위생을 알려면 부옄과 화장실이

잘 정돈되고 깨끝해야..

그래서 나는 의식적으로 누가온다면 부엌과 변소 청소에

신경을 곤두세우곤한다..ㅎㅎ

 

You save my life once more.....ㅎㅎ

너는 내생명을 구해줬어요...ㅎㅎ

 

우리 한국사람들은 아이구 시원해...

어려운 문제가 해결 되였기에..

얼마나 바빳으면.....

 

한사람이 일생동안 변소에서 지내는 시간이 일년이나 된다고 한다...

가십과 루머도 변소로부터 새나오고..

나만이 갖는 귀중하고도 자유로운 시간이되죠...

 

 

숨기며 알리고 싶지않은 이야기를 풀어봤습니다...

 

밑에 사진은 구글에서 빌려온 사진들 입니다..

옛날 시골에 가면 뒤간엔 호박넝쿨이 실하게 올라가 똬리를 틀고....

쳐다보는사람들의 마음을 넉넉하고 푸짐하게 함박 웃음을 짖고 ...ㅎ

주렁주렁 열렸던 모습은 요즘 찿기 어렵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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