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5(pine)

평범한 하루속에 이야기들..

매일 오늘처럼 기뻐하며 감사하며..

나의 소소한 일상 176

밋볼 스파게티....

이곳에서 흔히 해먹는 스파게티..... 밋볼을 만들어서 넣어 해먹어본다.. 냉장고에 있는대로 만들어 볼수있는 스파케티..... 오늘은 재료에 그라운드 소고기,터키 미트를 반반씩 넣고... 샐러리,빵가루 파마전치즈를 넣어 파셀리 베이즐을 넣어 밋볼을 만들어 오븐에 구워놓고... 쏘스와함께 한끼를 해결 해보았다...밋볼을 넣을때는 좋은 상차림이 되는날이다....ㅎㅎ 살란초 얹어서...ㅎㅎ 지난여름에 피클오이로 피클을 만들어 봤더니 먹을만헀다.... 스파게티 파스타 보통 이탈리아 파스타를 그냥 파스타라고 부르는데 수천가지 다양한 파스타의 종류들이 있다고... 파스타는 밀가루를 이용해서 만든형태의 국수를 통털어 일컷는 말인데.. 밀가루 보리가루 곡물로 만들어 졌다. 파스타 위에 얹어먹는쏘스도 파스타 만큼 다양해..

보트 경주..

Rowing boat 가을이 깊어가는 10.31일 손주의 보트 경기가 뱅큐버 레이크 에서 있다하여 가을바람도 쏘일겸 응원하러 가본다.. 포트랜드에서 차로 한 40분 북쪽으로 달려가면 뱅큐버 호수가나온다.... 매일 비가 내린다는 뉴스가 있는데 다행이도 날씨도 좋고 춥지도 않고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달려 갔는데... 손주의 팀은 오후 2시에 출전한다나.... 호수에 도착하니 많은 인파와 선수들이 공원 파킹넛도 꽉차있었다... 보트들도 어느새 그릅으로 진열도 되있었고.... 웬지 바람이 서서히 불기시작하더니 오호 접어들어 취소가 되고 말았다... 바람이 많이불면 위험하여 경기가 중단되고 말았다....ㅎㅎ 볼거리 즐길거리였는데 아쉬운 맘으로 발길을 돌려 집으로 오고 말았다... 다음주는 시아틀에서 있다고 한다..

닭 겨자 무침..

닭살로 겨자무침을 해봤습니다... 오늘은 닭 가슴살로...양쪽 노릇하게 굽거나....찌거나...소금후추넣어서... 닦살을 도툼하게 썰어놓고.. 오이와 풋고추한개..파 어슷썰어서.. 사과 반토막도 썰어놓고...(냉장고있있는 채소 아무거나...) 쏘스..겨자쏘스,,진간장 ,미린..레몬 한개,즙만들고 곱게다진 마늘,생강조금, 꿀,후추가루..참기름을 섞어 무쳤더니 새큼 달큼.... 빵위에 얹어 티 와함께하니... 또다른 입맛에 상큼화고 흡족한 저녁이였죠......토마토와함께.. 굳후드 였습니다... 영양면으로도 엄지척 올릴만합니다........ㅎㅎ ** 두부와 가지복음의 조화로운맛..... 늘 우리가 가까이 먹는 두부,가지를 좀 색다르게 만들어 봤더니 맛이 월등하게 좋았어요..접시에 품격도 올려보고....ㅎㅎ ..

야채 김말이...

곱게물들은 단풍잎 닮아보려 차려본 알뜰밥상.. 싱싱한 오이곁들여 채소 건강밥상을차려보며 가을을 담아본다.. 와사비 간장 곁들여서 미소 국과 함께....ㅎㅎ 윤동주의 ´어느 날 오후 풍경´ 외 + 어느 날 오후 풍경 창가에 햇살이 깊숙이 파고드는 오후 한 잔의 커피를 마시며 창 밖을 바라본다. 하늘에 구름 한 점 그림처럼 떠 있다 세월이 어찌나 빠르게 흐르는지 살아가면 갈수록 손에 잡히는 것보다 놓아주어야 하는 것들이 많다 한가로운 오후 마음의 여유로움보다 삶을 살아온 만큼 외로움이 몰려와 눈물이 왈칵 쏟아질 것만 같다. (윤동주·시인, 1917-1945) 가을이 익어 노란낙엽이 우수수...아쉬운 작별을 고하며.... + 아름다운 풍경 작은 불씨를 모아가며 사랑을 이루었으니 마지막까지 불꽃으로 타올라야 한..

정렬을 뿜는 단풍...

가을향기가 가득 메우는 계절에 푸르름의 녹색은 어느새 오색찬란한 단풍잎들이 온세상을가득 메워 보는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네.... 젊은 청춘의 색 녹색일땐 몰랐는데 어느새 각자의 색으로 물들여 발길을 붙잡는 아침 산책길에서 눈마춤을 하고서 잠시 복잡했던 삶의 생각을 비워 놓고 자연의 비져놓은 작품을 감상해 보는것도 살아가는 에너지충전을 하는 것도 좋은생각일것이라고...... 저마다 강렬한 원색으로 붉은색, 노오랗게 익어가는감색도.. 정렬을 토하며 밝은 빛을 토하고 미련없이 떠나는낙엽들에게서 배우고 녹 익어가는가을 쌓인 낙엽위를 사뿐이 걷고 또 걷고.... 우리동네 산책길에서.... 우리의 나의 색갈은 어떤 색일까.... 나도 떠날때는 아름답게 가고 싶은데... 붉은단풍이 제일먼저 물들고...다음 노란색..

씰버 폭포,오레곤....

Silver Falls State Park 오레곤 주립공원.. 이사우스 폭포는 177 피트에서 떨어지는 소리는 온산을 울리 퍼지면서 산울림으로 퍼지곤한다..... 겨울에는 물이 더 많이 쏟아내려 볼만하다고... 오레곤에서 가장큰 주립공원이고 포트렌드에서 1시간가량 동남쪽으로 달리면 Silver Falls State Park이다 이곳은 크고작은 폭포가 10여개가 있고 트레일 코스가 다양하게 많이있다... 승마 즐기기,자전거코스,동물과도 걷기 즐길수있는곳이라 인기있는 파크이다. 1년 12달...즐길수있는코스로,.. 이 주립공원은 9000에이커..약1120만평이라한다.... 캠핑시설이 잘되있고 넓어 많은 캠프를 할수있다고 한다. 캐빈도 있고 크고작은....크게는 200여명도 묵을수있는시설도 갖추고 있다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