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5(pine)

평범한 하루속에 이야기들..

매일 오늘처럼 기뻐하며 감사하며..

나의 소소한 일상 176

낙지복음...

뜨겁던 불볓더위는지나가고 서늘한 바람이 일렁이며 가을이 모퉁이로 돌아오는데... 입맛거리를생각하며 매콤한 낙지 볶음을 ... 우동국수와 함께.... 그럴뜻한 상차림이 되였네.. 톡쏘는 마늘향과 함께.... 냉장고에서 굴러다니는 새우도 넣어봤다..... 간단한 한끼 먹거리로.... 비트 양배추 물김치 로... 냉 모밀국수를...시언하고 상큼한 맛.....ㅋㅋ 얼굴은 마음의 초상화 대인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표정 관리다. 어떤 얼굴, 어떤 표정, 어떤 마음으로 사람을 대해야 하는가. 건강 관리, 시간 관리, 금전 관리도 중요하지만 참으로 중요한 것은 표정 관리다. 어두운 얼굴에 차가운 표정을 가지고 사람을 대하면 결코 남에게 좋은 인상과 따뜻한 호감을 줄 수 없다. 밝은 마음과 따뜻한 표정으로 사람을 ..

해바라기....

오래곤 사비 아일랜드 농장에서 찍은 사진.. 해바라기 해바라기 웃음 터뜨릴때 여름끝자락이 온다하네 하늘은 저만치 높아만 가고 흘러가는 구름위에 그리움을 전하리... 해바라기가 연가 (이해인 시) 내 생에에 단 한번뿐 나의 사랑도 하나입니다. 나의 임금이여 폭포처럼 쫃아져오는 그리움이여 목메어 죽을것만 같은 열병을 앓습니다. 당신이 아닌 누구도 치유할수 없는 나의 불치병은 사랑 이가슴안에서 올올이뽑은 고운실로 당신의 비단옥을 짜겠습니다. 빛나는 얼굴 눈부시어 고개 숙이면 속으로 타서 익은 까만 꽃씨 당신께 바치는 나의 언어들 이미 하나인 우리가 더울 하나가 될날을 확인하고 싶습니다.. 나의 임금이여 드릴것은 상처뿐이여도 어둠에 숨기지않고 섬겨살기 원하옵니다.. 해바라기꽃말 해바라기는 언제까지나 해를 기다린..

영계백숙,겨자무침....

오늘이 말복...말복이 더위중에 제일 덥다는 날이라고 하지요... 이곳 오레곤에도 이번주는 게속 덥다는 뉴스를 접했지요.. 몸 보양식으로 닭으로 겨자무침도 하고 백숙도 끓여보면서... 우리는 영양을 보충하기 보다는 좀 자제 하라는 의사의 지시를 받았답니다... 짝궁의 닥터가 그사람에겐 포타슘이 보통 기준에 비에 넘친다고... 자제하라는 경고를 받아 조심하고 있지요... 넛 종류 김,다시마, 검정콩, ...암튼 조심하라는.... 그러나 먹는것에 자제하고 있답니다.... 과해도 탈이나더라구요....ㅎㅎ 나의 여동생이 만들어서 보내준 부채 15개를 보내왔다.. 동양화와 서예....2년전 국전에 당선도 했다고 한다... 여름이 익어가고 있어요... 우리이웃 산책길...매일 이곳을 거닐고 있다...

오늘의 메뉴는....?

쌀몬 덧밥으로... 양상추와 날치알,오이,부추,깨잎,,고추장,잡곡밥으로 덧밥을 만들어 봤다.... 레몬즙을 뿌렸더니...물끼가 있는것 같아요...ㅎ 흑색 토마토가 있어 오려본 가니슁 (Garnishing )....ㅋㅋ 됫밭에서 딴 바나나 고추...맵지않고 맞도있고..ㅎ 더운 여름 날씨에는 모밀국수로.... 호박나물..간장 쏘스를만들어.. 여름도 익어가고 들꽃들도 익어가며 여름을 수놓아 걸음을 멈추게하지요.... 여름이오면.. (이해인 ) 산에 오르지 않아도 신록이 숲이 마음에 들어나는 여름이 오면 , 친구야 우리 묵묵히 기도하며 이웃에게 그늘이 드리워주는 한그루 나무가 되자고 했지. 바다에 나가지 않아도 파도 소리가 마음을 흔드는 여름이 오면 친구야 우리 탁트인 희망과 용서로 매일을 출렁이는 작은 파도가..

아들집에 초대...

아들네와 함께 온 식구가 함께 스테이크로 바베큐를 .....ㅎ 내 식이아닌 아들 며누리네 식대로.. 며누리 음식 솜씨가 좋아 상차림이 깔끔하고 정갈하다 맛도 있고.... 난 처음으로 강냉이껍질까지 상에 오르는거는 처음보았다.. 싸이드 디쉬로 로메인 상추를 오일 발라구워 판마즌 치즈를 뿌린것도 처음보고.... 아삭아삭하며 맛이 생각보다 좋았다. 옥수수도 껍질째 바베큐를하고.... 고기는 소금후추 흰와인 뿌려 바베큐로 구워나오고 .. 육질도 연하고 맛이 훌륭했다.. 꼬마 손자는 닭고기를 좋아한단다. 닭고기도 같은식으로해서 테리야끼 쏘스와함께...얼마나 까다로운 녀석인지.... 상에는항상 3가지 이상은 안놓는다.. 손님상에도 한결같다.. 음식은 간편하고 맛있게 해먹는다... 디져트도 손수 케익을 굽는다..싱싱..

수상한 세계 여행을 읽고...

미주 중앙일보 PlusNews "박명애의 수상한 세계여행" 칼럼니스트 박형식, 박명애씨 부부는 세계여행을하면서 본대로 느낀대로 진솔하게 여행기를 수록하며 세상에 빛을보게 펴낸 실속있는 여행 시리즈를 내고 있는중이다.. 많은사람들이 꿈을 꾼다하면 가볍게 망상으로 생각할수 있으나 꿈이 있어야 한다는것.. 꿈을 가지면 언젠가 이루진다라는 것을 깨닳았다.. 이 후배 부부는 여행할꿈과 목적을 행해 달려 나갔기에 세계여행을 한발씩 내 디디면서 실천 속에 다 이루워 내는 모습을 보면서... 박형식 박명애씨는 마일리지와 포인트로 공항권과 호텔을 해결하며 기적처럼 세계여행을 하고 있다.. 열정만 있으면 얼마든지 여행할수 있다는 확신으로 몸소 체험하며 얻은 정보와 사연들을 책과 불로그를 통해 공유한다고 한다.. 저서로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