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5(p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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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소한 일상

보트 경주..

아침이슬5 2021. 11. 4. 06:33

Rowing boat 

가을이 깊어가는 10.31일 손주의 보트 경기가 뱅큐버 레이크 에서 있다하여

가을바람도 쏘일겸 응원하러 가본다..

포트랜드에서 차로 한 40분 북쪽으로 달려가면 뱅큐버 호수가나온다....

매일 비가 내린다는 뉴스가 있는데

다행이도 날씨도 좋고 춥지도 않고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달려 갔는데...

손주의 팀은 오후 2시에 출전한다나....

호수에 도착하니 많은 인파와 선수들이 공원 파킹넛도 꽉차있었다...

보트들도 어느새 그릅으로 진열도 되있었고....

웬지 바람이 서서히 불기시작하더니 오호 접어들어 취소가 되고 말았다...

바람이 많이불면 위험하여  경기가 중단되고 말았다....ㅎㅎ

볼거리 즐길거리였는데 아쉬운 맘으로 발길을 돌려 집으로 오고 말았다...

다음주는 시아틀에서 있다고 한다...

오래곤에선 올해 마지막 경기란다 내년에 있을 예정이라고...

부지런히 연습을 많이 하면서 즐거워 한다...

서북부 고등학교 대학교 학생들이 참석하여

약 100명의 선수 참가자들로  알려져있다...

어느새 소방소차 엔브란스차가 일찍 와서 대기하고 있다...ㅎ

옆광선의 사진이라 잘안나왔다...

밑에 흰 테이프줄은 선수들의 출임구를 줄을 쳐 놓았다..

자기탈 보트를 점검하느라 바쁘다.

학생들이 웜잉업하며 몸풀이하고 있다..손자 팀들..

우리도 뒷자석에 의자펴놓고 앉아 두리번거리고 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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