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5(p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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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소한 일상

닭 겨자 무침..

아침이슬5 2021. 11. 1. 01:11

닭살로 겨자무침을 해봤습니다...

오늘은 닭 가슴살로...양쪽 노릇하게 굽거나....찌거나...소금후추넣어서...

닦살을 도툼하게 썰어놓고.. 오이와 풋고추한개..파 어슷썰어서..

사과 반토막도 썰어놓고...(냉장고있있는 채소 아무거나...)

쏘스..겨자쏘스,,진간장 ,미린..레몬 한개,즙만들고

곱게다진 마늘,생강조금, 꿀,후추가루..참기름을 섞어

무쳤더니 새큼 달큼.... 빵위에 얹어 티 와함께하니...

또다른 입맛에 상큼화고 흡족한 저녁이였죠......토마토와함께..

굳후드 였습니다...

영양면으로도 엄지척 올릴만합니다........ㅎㅎ

 

** 두부와 가지복음의 조화로운맛.....

늘 우리가 가까이 먹는 두부,가지를 좀 색다르게 만들어 봤더니

맛이 월등하게 좋았어요..접시에 품격도 올려보고....ㅎㅎ

1, 두부 1모를 물끼를빼고 후라이팬에 노릇하게 부쳐놓고....

2, 2개 가지는 반갈라 토막쳐서 전자렌지에 4분 돌려서,,,,(2분 돌리고 뒤집어서 2분....)

3, 쏘스만들기...

다진마늘,,생강,진간장,미린, 올리고당조금넣고 Fish 쏘스와 굴소스 조금...전분가루를섞어

끓이다  먼저두부를 넣고 다음 가지를 넣어 쏘스섞어 후르륵 볶았더니...

음식이 고급요리로 등급됬어요.......ㅎㅎ

밥 위에 얹어먹으니 그 어디 일류식당 요리에 뒤지지않았어요 ...

굴러다니는 토마도도 넣어...(있으나 마나....)

넘 과하게 부풀렸는 지요......................??

길가에 대나무 숲을 만나다..

흘러가는 계절의 아쉬움속에 녹익는 가을 풍경을 담았네요..

이번 가을의 아름다움은 한편의 그림이자 한편의 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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