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5(pine)

평범한 하루속에 이야기들..

매일 오늘처럼 기뻐하며 감사하며..

나의 소소한 일상 164

투나 사시미,외

어느날 투나가 싱싱해서 사시미와 스시를 흉내 내봤어요.. 보면 할것 같으나 막상 해보면 서투르게 나오지요. 쉽지만은 않네요..ㅋㅋ 그러나 먹는데는 지장이 없네요... 투나 비빔밥을 기끔해먹곤 하지요.. 코스코에서 구입한 살몬 소금과 식초에 메리네이드한 살몬회.. 굵게 썰어야 먹음직 하다고 굴게 썰었더니 넘 큰것은 아닌지....?? 가끔 펜케익 을 해먹는것 올려봅니다. 걸추한 ...특별한날의 아침. 베이글에 겨란 샌드위치. 삼복더위에 수박 맛이란...?? 더위를 물리치는 한가지 방법.. 우리들의 다채로운 먹방을 열어봅니다..

냉 메밀국수.

여름에 인기있는 여름 먹거리를 소개합니다........ 냉 모밀국수를 맞있게 말아 여름을 식히다. 콩 국수도 만들어 보고... 인간이 할수 없는것은 즐기라. 덥다고 넉두리하는 것보다 즐겨봅니다. 냉모밀에 중요한것은 쯔유 쏘시에 맛이 달려있어 간단하게 만드는 레스피를 적어봅니다. 쯔유 쏘스 만들기 기꼬맨 간장 2컵. 물 3컵 대파 한뿌리 멸치 한웅큼 설탕 1. 2/1컵 양파 중간것 1개 표고버섯 3개 다시마 손바닥 만한것 한장 .....이재료들은 제가 한것들입니다. 이재료들을 한번에 넣고15분끓인다음 마지막으로 가쓰오부시를 한주먹 넣었다 Tip : 파.어니언은 불에 구워하면 더 풍미가 있고 맛있어요...... 모두 건져내고....한소끔 식혀놓고 ..... 맛에 따라 생수를 가미해서 식성에 따라 간을 맞추면..

생선 요리 (Steamed Fish).

한달전에 한국 동생이 다녀갈때 아들네 집에서 저녁상을 차린 훌륭한 생선요리... 일류 호텔 요리사를 능가하는 솜씨로 생선 (Poached Fish) or (Steamed Fish)로 며누리가 준비해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갖었지요. 고기를 덜좋아한다는 귀뜸을 해 주었더니 싱싱한 할리벗 (Halibute) 으로 광어같은 큰 고기의 일종. 맛이 아주 까끔하고 단백하지요. ㅎㅎ 베이크한 아스파라가스. 아주간단한 상차림. 애프타이즈로 비스켓을 와인과 함께..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딸기 망고. 맛있다고 하니 따로 쌓서 건네주었지요. 창문으로 내다본 앞집의 석양풍경.. 물을 품은 장미. 바쁜 틈을내서 손님 접대하는 며누리가 너무 고맙고 감사하지요.. 만나면 반갑고 혜여지면 서운하고 빈자리가 썰렁해 며칠을 서성 거렸..

Rowing Boat 경기.

눈부신 5월은 맞아 뱅큐버 레이크(Vancouver Lake) 에서 큰 보트 경기가있어 볼거리가 많을것 같아 달려가봤다 (손자가 보트 경기를 배우고 있어요) 오늘은 지난 3일간 우수한팀을 선발해 인터내셔날 경기에 참가한단다... 매우흥미롭고 기대가 된다 서북부의 단체 팀들이 금,토,경기와 일요일 마지막 대회에 참석해보았어요.. 먼거리에서 달려온 셔틀 뻐스들이 즐비하고 많은 자가용들이 빽빼하게 꽉 들어 차 파킹도 겨우 찿아 들었지요.. 2 시간전에 도착했는데도... 즐비하게 놓여있는 트로피들..ㅎㅎ 확성기로 들러나오는 음악과 육성보이스가 사람을 들뜨게 만드는데.. 트로피 받은팀들 의 포즈.... 사람들이 많아 더러는 촬영을 못했어요..ㅋㅋ 이곳에 우리식구들도 자리를 잡고서.. 우리손자의 팀은 Orgon R..

봄꽃들의 행진.

봄이오면 산과들엔 진달래피네.. 진달래 피는곳엔 내마음도 피어 건너마을 젊은 처자 꽃따러 오거든 꽃만말고 내 마음도 함께 따주오... 김동환 시,김동진 곡,.. 옛날에 중학교때 음악 시간에 즐겨 부르던 가곡 오랫만에 입속에 중얼대며 불러보는 봄노래... 우리 동네 산책길에는 온갓 꽃들이 만발하여 어느 식물원을 방불케하는 나무와꽃들을 잘 가꾸워 놓아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하고 있어요.. 이곳의 봄은 긴편이므로 꽃도 오래피여 있는것 같아요.. 사진으로 올려보았습니다.. 푸른 5월 청자빛 하늘이 육모종 탑위에 그린 듯이 곱고 영모창포앞에 여인네 맵시위에 감미로운 첫여름이 흐른다. 라일락숲에 내 젊은 꿈이 나비처럼 앉은 정오 계절의 여왕 5월의 푸른 여신앞에 내가 웬일로 무색하고 외롭구나. 밀물처럼 가슴속으로 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