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5(pine)

평범한 하루속에 이야기들..

매일 오늘처럼 기뻐하며 감사하며..

나의 소소한 일상 164

Rib Eye Steak.

오레곤에 이사온지도 3년 오자마자 오미크론 팬대믹으로 묶어 아까운 3년을 허송세월하며지나왔어요. 봄을 맞아 마른갖들이 물오르며 눈망울이 부풀으며 생동하는 모습이 우리가슴에도 생기가 돋아오릅니다. 아빠의 생일이라고 아이들이준비한 식당에 가기로 했지요... 포트렌드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스테이크 하우스로 간다고 한다. 1946년에 오픈하여 3대째로 내려오는 자족 비지네스로 2016년도 최고의 스테이크 하우스로 선정이되고 시전체에서 10위안에 드는 유명한 식당이라고알려져있다니 호기심이 발동을한다. 리브 아이 스테이크로 모두 오더했다. 넓은 식당으로 굉장히 큰 건물으로보이는데 실내로들어가니 각 부쓰로 안윽하게 자리하고 있어 옆자리를 볼수없게 부스를 만들어 놓여있었어요. 큼직한 스테이크로 3사이즈별로 있는데. 10..

봄 이왔어요.

봄이오려나....봄이면 꽃대궐을 이루는 식물원이자 가든으로 많은 사람들의 휴식공간으로 명상하며 산책하는데 아주 적합한 곳이지요. 겨울 정원이라 조용하고 고요하며 가끔 사진사들이 사진을 찍는 모습들을 만날수 있어요 봄꽃이 필무렵4,5월엔 수많은 사람들이 즐기며 사진에 담는것을 볼수있어요. 작종 이색적인 새들의 서식지로 알려져있으며 물새들과 수달도 살고 있다고 합니다. 절정시기엔 봄꽃축제로 이벤트도 열리고 있어 즐거움을 만끽한다고 합니다. 크리스탈 스프링스 진달래 정원에서의 결혼식 American Rhododendron Society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이 정원은 5월부터 9월까지 결혼식을 주최하기에 아름다운 장소입니다. 샘물이 공급되는 호수는 정원의 대부분을 둘러싸고 있으며 이 자연 서식지에 둥지를 틀고 ..

살몬, 버섯구이.

연어버섯 구이, & 청경채와 감자 조림으로 잠자는 몸을 일깨우는 식단으로 만들어 보았어요. *연어를씨 즈닝해서 굽고 테리야키 쏘스를 만들어 버섯 복아 드레싱을 했구요 청경채는 마늘을 듬북넣어 휘리릭 볶아 밑에 깔아습니다. 밥은 아주조금 한끼식사로 먹거리를 해결했구요. 될수 있는대로 한가지 메뉴로 정해 한번에 먹어 해결하는 식단입니다. 트레드 죠에서 밑볼,쏘스를 사다 쉽고 간단하게 해결했습니다 있는 상추와 토마도 올리브 얹어 셀러드를 만들고 ..냉장고에 있는대로.... 파마젼 치즈올려서...파스타가 넘 가늘어 서 ..ㅎㅎ 쑥갈아서 찹쌀케익으로 간식...저녁으로 때우고.. 봄을 알리는 전령사 꽃들이 눈망울을 터뜨리며 온동네를 환한 미소로.. 어제는 닭다리로 도리탕을 만들어 봤어요.. 마늘과 닭, 청량 고추도..

흘러가는 저 구름아....!!

하얀 솜털구름이 파란하늘에 신비롬게 흩어져 한폭에 그림으로 닥아온다 저 하늘높이 새털처럼 가볍게 흩어졌다 뭉치고 뭉쳐젔다 흩어지고를 하며 마음까지 사로잡는 오후 한나절 나무사이로 뒤덮어 아름다움의 극치입니다. 바람아 구름아. 산 넘어 산이 있다해서 산 넘어 산을 찿았더니 저 먼저 가던 흰 구름이 앞서가고 뒤서고 부르네 외나무 다리 건너가면 우리가 찿던 그곳일까 흰구름 타고 오고가는 바람아 바람아 묻는다 노래 노래 불러라 푸른하늘 저 멀리 고운 노래 불러라 마음 만은 즐겁게 비개인 하늘 푸른하늘 내 마음 쉴곳 그곳일까 시냇물 따라 흘러 가는 구름아 구름아 묻는다 노래노래 불러라 푸른하늘 저멀리 고움노래 불러라 마음 만은 즐겁게 비개인 푸른하늘 푸른하늘 내 마음 쉴곳 그곳일까 시냇물 따라 흘러가는 구름아 구..

봄 이왔어요.

Sping is coming... 산책 길에서 만난 봄 꽃편지 하루가 다르게 꽃잎은 반기지요. 봄 정영일 시 개나리 노란꽃 닮은 병아리 좀 보세요 진달래 붉은 꽃 닮은 아가좀 보세요 아직 먼 산에 눈있는데 봄이 먼저 왔는가 봐요 바람이 코에 매운거 보면 봄이 왔다 소식 안 알려도 우린 이미 봄 왔어요 미나리 푸른잎 서로 맛대고 햇볓 기대어 졸고 있던 걸요. 매일 산책하는 쿡 파크 오늘은 다른 루트로 트레일을 하면서 신선함을 전합니다. 티레일 옆으로는 작은 새강 월라매트강 줄기이지요 주말에나 사람들이 좀있을쁜 주중에는 젊은 엄마들이 아기와 운동을 할뿐 헌적한 곳이랍니다.. 파크가 워낙 넓고 관리가 잘되있어요. 푸시킨의 시 생활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분노하지말라 서러움의 날을 참고 견디면 머지않이 ..

도심속의 정글.

봄소식을 가슴에 품고 오늘은 옆동네 외스트린이란 타운으로 .....West Linn 이곳 생활은 자연과 더불어 살고 있어 어디를 가봐도 굵직한 나무들이 반기고있습니다... 메리영파크 (Mary S young Park) 우리집에서 20분거리에 오레곤에 도시공원 웨스트린 시 ( West Linn) 월라메트 강과 나란히 있어 시원함과 조용한 Trails 코스로 인기가 있습니다. 쓰러진 나무들 숲속에서 아무렇게자란 술들을 그대로 자연을살려 새소리들 이청명하게 지져기고 초등학교 학생들이 자연학습을 나와 떠드는 모습들이 평화로워 보입니다... 개나리가 노랗게 물오르다 정글속을 거닐어봅니다... 이곳은 서북부쪽이기에 아침해거 늦게 솟아오르지요 아침 잔득 구름이끼여있다 12시 돌아 나오니 햇볓이 짱 비치고 있어요. 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