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5(p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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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소한 일상

나의 월동준비...??

아침이슬5 2020. 12. 5. 09:26

오래곤으로 이사오기전에 몇번 다녀가기도 하고 막상 이사올려니 걱정도 되고 했는데

막상 이사하고보니 잘했다고 생각이들어요..모든것이 감사할 따름이다..

 

여름엔 날씨가 얼마나 좋은지..눈부신 파란 하늘에 맑고 신선한 공기 집앞뒤로 푸르름을 자랑하는

천엽수들이 하늘을 찌르듯이 늘어서 있고 봄부터 창밖에는 꽃이 끊이지안게 피고 지고..

기후는보통70도 80도  섭시로는 25도를 오르내리고 습도가 없기때문에 선선한 가을 날씨 같고..

가끔100오를때도 있으나 그늘에는 시원하고 더운 느낌이 전혀없더라구요..

한낯에는 뜨겁다가도 해가기울면 공기가 서늘해 밤에는문을 닫고잔답니다..

에어콘도 우리에겐 필요치 않더라구요..(많이 쓰면 한 일주일...)

겨울엔 동쪽에서 입던 두꺼운 코트..밍크 코트가 필요하지 않더라구요..여기에는.

조금 두꺼운 옷들이면 겨울을 충분히 지낼수있는 기후랍니다..

11월~~4월엔 우기라..많은 비가 계속 내리진 않아도 보슬비가 내려 5개월 6개월 내린강우량이

동쪽에 여름내린 우량보다 적다고 합니다..

 

지루한 겨울을 어떻게 보낼까..궁리끝에 뜨게질을 배워 만든것들을 작년엔 친구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보냈더니 얼마나 좋아 하던지...보람이 있었습니다..

올해도 몇개만 만들어 볼까합니다..

지루하게 보낼것 같아 유투브를 보며 뜨게질을 배워 떠본것들 아마추어라 잘하진 못해도

완성을 할수있어 얼마나 다행인지....보람도 있고 혼자놀수있는 놀이도 되고...ㅋㅋㅋ

 

남편은 그거 몇푼이나 한다고 그 고생을 하냐고 핀잔을 주는 통에.....

얼마나 싫어하는지 모른다.ㅎㅎㅎ

어느날 딸이 실을 한보따리 사다주었다어요 ㅎㅎ.(이곳엔 실값이 작난이 아니에요.....)

 

지난주에 Blanket  떠다 주었더니 맘에 든다나...

만든중에 제일 큰 작품이지요....ㅋㅋㅋㅋ

 

떠본것을 올려봅니다...

남편 Scarf & Hat

Neck warmer

작은 이불 Crochet Blanket (size 44inch x 58 inch)

Ponchos.....옷위에 걸치는 ...?

시장다닐때 주머니...ㅎㅎ

본인이 가끔씩사용하는 백ㅎㅎ

겨울에 많이사용하는모자 목도리..

 

neck warmer  목 워머 ...ㅎㅎㅎ

시장 주머니....

크로세 미니 토트백..

iPad case.

 

파우치백.....

 

iPhone case

요즈음 만든 모자..짝꿍이 많이 좋아한다..ㅎㅎㅎㅎ

페품 플라스틱 백으로 엮어 만들어 본 바구니...ㅎㅎㅎㅎ 버리는것들 모아 몇개 만들어 나누어 주었다..

아마추어 뜨게질 한것들을 올려봤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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