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5(pine)

평범한 하루속에 이야기들..

매일 오늘처럼 기뻐하며 감사하며..

나의 소소한 일상

음..이맛이야....

아침이슬5 2020. 12. 7. 03:37

회색하늘에 마음도 침침하고 날씨도 침침하고

먹는 즐거움을 갖어보는 주일 입니다...ㅎㅎ

아침엔 영상으로 예배를 본후에 ..

 

 

아삭아삭 입에서 녹는 그 유혹을 뿌리칠수없어..

그만 눈딱감고 해먹어 보렵니다.....

열량이 많아 먹지말아야 된다고 다짐하지만..실패로 돌아가고..

 

먹부림에 못이기고 지고만 새우 템프라...

튀김을 멀리하자고  굳게 결심했건만 허물어 지고말았습니다......

 

에라....먹방을 열며..냉동에 있던 재료 주섬주섬 꺼내놓고

손놀림이 바빠지는군요...

튀겨논 음식에 Tartar sarce를 얹고 상추와 오이절임과..

엊그제 만든 코슬로..캐베지 새콤달콤 한것 함께 

맥주도 한잔.....~~~

대만족이다..금방이라도 눈이 올것같은 회색빛 하늘을 바라보며.

 

구미땡기는 음식을 먹고나니  마음의 숙제가 확 풀린듯..ㅎㅎ

대만족....

의지는 꺽겼지만  후해없는 하루였어요.....흐흐....

산다는것이 먹기위해서...아님 살기위해서..

어쨋던 임도 즐겁고 맘도 즐거우면 답이 나온것이 아닐런지..

 

재료는 가재미 휠렛3피스...

새우10.중것

오징어2 마리..중것....둘이서는 많은양이다..

2 끼식사로...

ㅎㅎㅎ 안드는 칼로 래디쉬.토마토를 깍았더니  꽃 모양새가 영..덜 예쁘게 나온셈....ㅋㅋㅋ

범사에 감사하면서..

 

 

둘이 앉아 맥주한잔과.....카~~~악....

냉장고에 굴어다니는 양상추 넣고 셀러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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