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끝자락에서 이번 주일은 많이 무더운 날씨란다.. 마침 옆집에서 뒷밭에심은 토마토 건네받았고. 잘익은 토마토를 갈아 열무 김치육수에다 갈은 토마토와 함께 냉면 국물을 시원하게 만들었다....정말 색다른 맛으로 늘 해먹었던 맛을 뛰여 넘은 맛이였다... 위에 열무김치와 사과 겨란을 얹었더니 일품이다... 잘익은 토마토 껍질로 장미도 만들어 보고....ㅋㅋ 빠알간 색 장미도 ... 맛갈스런 깨끝한 국물의 맛.. 익으면 쨈이나 만들어 볼까나... 공짜라면 좋아서,,,ㅋㅋㅋ 까마득히 나무에 올라 가지를 치고 있다.. 가지많은 나무에도 올라 있는데 안보인다... 풋 도토리가 가을을 알려주고 있다.. 미니 분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