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5(pine)

평범한 하루속에 이야기들..

매일 오늘처럼 기뻐하며 감사하며..

전체 글 368

감자 범벅으로 여름 즐기기...

생전 처음으로 감자 범벅이란것을 만들어 봤다. 처음 만들었지만 맛은 천하일품이다..ㅋㅋ 감자범벅을 만들며 여름을 즐기기로 했답니다.. 웬일인지 급작스럽게 감자 범벅이 먹고 싶은것... 있는대로 찿아 감자 아이다오 감자5개 각종콩 섞어서 두컵을 물에 담구어 불여삶아놓고 감자깍아 반씩 짤라 물을 붙고 삶아 준비하고. 밀가루 수제비 만들어 소금간해서 모두 섞어소금간으로 버므렸더니 와 훌륭한 감자 범벅이 됬다...간식으로도 좋고 밥이 먹기실을때 땜식으로 먹으니 쉽고도 넘 맛이있고 몸에좋다고 콩을 넉넉히 섞었더니 ...음...정말 맛이.... 무슨 설명이 필요 없다 꿀맛이였다...ㅎㅎㅎ 미국생활을 오래하다보니 생활에 달이이 됬어요.....ㅋㅋ 신김치부침 이맛도 꿀맛...ㅎㅎ

오해 법정스님....

오해 -법정스님 세상에서 대인관계처럼 복잡하고 미묘한 일이 어디 또 있을까. 까딱 잘못하면 남의 입살에 오르내려야 하고, 때로는 이쪽 생각과는 엉뚱하게 다른 오해도 받아야 한다. 그러면서도 이웃에게 자신을 이해시키고자 일상의 우리는 한가롭지 못하다. 이해란 정말 가능한 걸까. 사랑하는 사람들은 서로가 상대방을 이해하노라고 입술에 침을 바른다. 그리고 그러한 순간에서 영원히 살고 싶어한다. 그러나 그 이해가 진실한 것이라면 불변해야 할 텐데 번번이 오해의 구렁으로 떨어진다. 나는 당신을 이해합니다라는 말은 어디까지나 언론 자유에 속한다. 남이 나를, 또한 내가 남을 어떻게 온전히 이해할 수 있단 말인가. 그저 이해하고 싶을 뿐이지. 그래서 우리는 모두가 타인이다. 사람은 저마다 자기 중심적인 고정관념을 지..

아름다운 글 2020.06.30

Happy father's day .....

매년 6월 샛째주일엔 아버지날로 행사를 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각가정에서는 바베큐와 식당에서 식구들이 함께 지내곤한다 올해는 코로나로 식당에 붐비는것도 불편해 집에서 많이 식사를 함께한단다.. 각 슈퍼마케트에는 고기가 동이났다고.. 우리도 딸이 뒤뜰에서 고기굽는다고 점심초대를 받고서...ㅎㅎ 집을 마련해처음 밖에서 바베큐를 한다고... 큼지막한 스테이크와 같구워낸 감자와 금방 벗겨논 강낸이 맛은 일품이였다.. 역시 밖에서 하늘을 쳐다보며 짜르는 고기맛과 적당히 불어주는 산들바람이 기분을 업 그레이드 시켜준다..좋은 하루였다... 마침 아들네서 건네준 스페인 와인을 곁들이며.. 매일 오늘 같아라....ㅎㅎㅎㅎㅎ Happy father's day !!! 모든 아빠들에게도 함께.... 상추와 딸기 토마도를 심었..

여행 글 모음 2020.06.23

인생은 경주가 아니라 즐거운 여행이다..

과거나 미래에 집착해 당신의 삶이 손가락 사이로 빠져 나가게 하지 말라. 당신의 삶이 하루에 한 번인 것처럼 인생의 모든 날들은 한 번 살게 되는것이다. 아직 줄 수 있는 것이 남아 있다면 결코 포기 하지 말라. 당신이노력을 멈추지 않는 한 아무 것도 진정으로 끝난 것은 없으니까… 당신이 완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인정하기를 두려워 말라. 우리들을 구속하는 것이 바로 이 덧없는 두려움이다. 위험에 부딪히기를 두려워 말라. 용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삼으라. 찾을 수 없다고 말함으로서 당신의 인생에서 사랑의 문을 닫지 말아라. 사랑을 얻는가장 빠른 길은 주는 것이고 사랑을 잃는 가장 빠른 길은 사랑을 너무 꽉 쥐고 놓지 않는 것이고 사랑을 유지하는 최선의 길은 그 사랑에 날개를 달아주는 것이다. 당신이 어디..

아름다운 글 2020.06.18

보이지 않는 가치/Joshua Bell - The Four Seasons-Tchaikovsky -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 35

* 보이지 않는 가치 워싱턴 D.C. 지하철 랑팡역... 청바지와 티셔츠 차림에 야구모자를 눌러 쓴 청년이 낡은 바이얼린을 꺼내 들고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바이얼린을 연주하기 시작했습니다. 연주한 지 6분이 지났을 때, 한 사람이 벽에 기대어 음악을 들었고, 43분 동안 일곱 명이 청년의 바이얼린 연주를 1분 남짓 지켜보았습니다. 스물 일곱 명이 바이얼린 케이스에 돈을 넣었고, 그렇게 모인 돈은 32달러 17센트였습니다. 다음 날, 신문을 펼친 사람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지하철 역에서 공연하던 청년은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세계적 바이얼리니스트 "Joshua Bell(조슈아 벨)" 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그날, 바이올리니스트라면 누구나 갖고 싶어 하는 음색이 예리하고 아름다운 "스트라디바리우스" 3..

아름다운 글 2020.06.09

쓸쓸한 장미공원

년중행사로 오래곤의 유명한 장미축제가 다채롭게 열려 많은 광광객들이 몰려 축제를 벌이는 오래곤의 장미공원 인데 올해는 코로나 19으로 우리의 삶이 송두리째 엉켜버리고 많은 사람들이 고통에서 아직도 헤여나지 못한채 생계에 위협까지 느끼고 있다... 하루아침에 가족을 잃으며 생계가 막연함을 어찌말로 표현할수 있을까.... 하루속히 코로나가 퇴치되여 정상생활을 할수 있도록 하나님께기도 올립니다.... 옛날의 평범한 하루하루가 행복이란것을 이제야 깨달아본다.. 모든 파크들이 문을 닫았기에 작년에 돌아본사진을 올려본다.... 역시 장미꽃은 아름다워... 만여종유가 넘는 장미꽃들이 활짝 웃는 꽃들은 얼마나 곱고 예쁜지....!!! 멀리서 본 Food Mt 장미공원 : 높은꼭대기에서 내려다본 포트랜드 시가..... ..

여행 글 모음 2020.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