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5(pine)

평범한 하루속에 이야기들..

매일 오늘처럼 기뻐하며 감사하며..

나의 소소한 일상

식탁위에 가을이오다..

아침이슬5 2020. 10. 31. 00:30

세월의 무게가 버겨웁게 무거운 나날들..

시월에 끝자락을 보이며 저만큼 멀어지려고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온 세상이 어지럽고 힘든시기에

뭐 새로운 발상...?     이 없나 궁리끝에 떠올려본

산뜻한 가을을 연출해보았어요..

서툴러도 감히 용기내여 올려봅니다....ㅎ

 

먹기위해서 사는지...살기위해서 먹고 있는지

답을 못찿으며 오늘을 살아가고 있어요..

 

우리가 입으로 들어가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수고가 있는지.../

얼마나 자연에 혜텍을 누리며 살고 있는지도

가슴깊이 생각하며 새겨보며 감사함으로 살아가렵니다..

 

기독교에서는 먹는다는것이 나눔의 미학이고

불교에서는 먹는행위를 수행의 과정이라고 한다지요..

 

요즘 세대에 많은 사람들이 음식 사진들을 찍기 좋아하고

맛 상관없이 예쁘게 사진 찍기를 선호 한다고 합니다..

먹는것에 의미를 두는것보다

그 음식을 과시하며 즐거움을 찿는다지요..

이 시대는 음식을 맛도 중요하지만 눈으로 먹는 시대에

왔다고 봅니다.

음악도 귀로 듣는 음악에서 눈으로 듣는 음악의 시대가 왔듯이

 

음식 역시 눈으로 먹는시대로 가고 있어

저도 따라가고 있고 동감하며 흉내 내 본답니다

먹방 쿡방으로 요즘 스트리머가 먹는 음식 성행으로

발돗음하고 나타나고 있습니다...

 

씰버 아마추어 쿡커가 올려봤습니다...ㅎㅎㅎ

 

토마토로 가니싱해보며 사시미를 만들었어요.

재료가 별로라 새우와 장어로..노란 꽃술은 겨란 노른자로 올려봤어요.

삼각 김밥을 채소와 함께..

 

채소 뎀부라도 캐롯. 고구마. 브라클리로...

 

동그란것은 감자 치즈고롯개...

 

멋을 부려봤는데...ㅋㅋㅋ

 

보시기에 그럴듯하죠....???? 

 

많이 즐겨주시고  모두 드립니다...ㅎㅎ

'나의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먹거리는...  (0) 2020.11.16
정렬을 토하는 나무잎들...  (0) 2020.11.02
가을이 어느새  (0) 2020.09.19
물거품이된 휴가....  (0) 2020.09.10
토마토 & 냉면....  (0) 2020.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