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5(pine)

평범한 하루속에 이야기들..

매일 오늘처럼 기뻐하며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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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름다워라 주님에 세계는....!!

세븐 레이크 (Seven Lake) 베어 마운틴 가는길에는 7개의 호수들이 있고 17 마일의 드라이브 코스로 28km세븐 레이크 드라이브 코스로 뉴욕과 뉴져지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파크이자 드라이브로 유명한 곳이라 알려져있다. 뉴욕에서는 한시간거리되고 우리가 살던 뉴져지에서는 30분 거리로 갈수있는곳이다. 울창한 큰 나무숲이고 큰 호수가 드라이브길에 시원하게 위치해 있어 어디서도 바베규 캠핑 장소로 우리 한국인들도 많이 찿아 오는곳이기도 히다 주일 교회끝나고 교회 버스로와 등산하는 모습을 우리가 갈때 많이 만나 고국 들산 코스로 착각할때도 있다..ㅎㅎ 우리가 잘다니던 코스이는 정상에 큰 맑은 호수가 있어 전망이 좋아 잘다니곤 했는데 ....많이 그리워지네요.. 사철 다른 기분으로 다니곤했다..ㅎㅎ 뉴욕,뉴..

여행 글 모음 2020.10.18

일출..& 석양에 얼굴을 묻다......

내일을 알수없는 오늘을 우리는 살고 있다. 어찌하다가 외국 생활한지도 한참이되여 젊음을 미 동북부 뉴욕과 뉴져지에서 지내며 여행을 좋아해 외국 단조로운 생활속에 여행다니면서 지내고 있다. 미국 서북부 오래건에서 노후생활을 할줄은 꿈에도 생각을 안했었는데. 자식들의 인연이되여 이곳에 둥지를 틀고 조용한 나날을 살아가고 있답니다. 하나님의 인도에 기뻐하며 감사하면서... Acadia national Park 이곳은 The Atlantic Ocean 미국에 동북쪽에 자리잡고 있는 Acadia National Park국립공원으로 유명한 미대륙에 동북부끝 캐나다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메인주에 미국의 손꼽는국립공원이다. 산이 바위로 형성이됬으며 다시가고 싶어하는 공원 이라고 알려져있다. 이 스테이트 파크는 대서양..

여행 글 모음 2020.10.15

등대 지기...

오래건주 린컨시티 태평양 연안 서북 쪽으로 약 600Km 쭉뻗어 있는 해안선을 따라 101번국도를 남쪽으로 달리면서 여러 오묘한 모양의 바위들과 울창한 숲길의 조화를 이루며 여러 만들과 억만년 물에 패여진 웅덩이에 출렁대고 밀려드는 파도들이 경관을 이루고 있다. 남쪽으로 달리다 Yachats 마을을 지나면서 울창한 숲이 나오며 표지판이 보인다.. 넓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휘여진 도로길을 0.3마일가량 언덕을 내려가면 Heceta head Lightshouse out standing Natural area 등대가 우뚝 서있는것을 볼수가 있다.. 주차장에 깨끝한 하우스가 눈에 들어오는데 그곳에 하우스 B&B 있어 투숙하면서 밤바다를 즐길수 있다고 한다.. 레스토랑에 음식도 좋고.. 따뜻한 날씨에는 가끔 이..

여행 글 모음 2020.10.11

파도 소리를 벗삼아...

가을엔 편지를 쓰겠어요...누구라도...... 가을엔 곱게 물든 산으로 가야하는데 우리는 지난달에 못간 여행을 다시 예약하며 Lincoln city 바닷가로 가기로 결정했다 링컨시티는 Oregon coast의 링컨 카운티에 있는 도시로 태평양 연안에 해안가이다. 전 미국 대통령의 이름을 기리기위해 지명된 카운트 이름으로 명명 되였다고 한다.. 학생들이 지은 이름에서 비롯 됬다고 한다..(위키백과에서) 1965년도에 건립되였으며 오레건의 즐길거리 볼거리가 많은곳으로 눈길이 닿는곳 마다 아름다운 화산...맑은 호수 사막이 펼쳐저 있는 호수로 각광을 받고 있다. 미국의 대 자연을 품은곳...태평양 코스트로... 다행으로 바닷가이기에 늘 바람과 안개가 자욱한데 비해 우리를 즐기라고 다행이도 날씨가 쾨청해 맘껏 ..

여행 글 모음 2020.10.09

그 고운 시월에....

희미한 옛 추억을 더듬어 보며.... 어느새 또 가을이 찿아 왔네.... 먼 옛날을 생각하며 데이트를 신청했다.. 내가먼저....맨하튼에 명소로 알려진 Central Park 으로 아마도 단풍이 곱게 물들었을것 같아 어렵사리 약속을 하고 그날 아침 일찍 채비를하고 나섰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많이 걸을 테니까.. 넘 일찍 서둘러서 아직 푸른 잎들이 손짖을 하고 있었다... 옛날 처음 어떤 남자를 만나던 때가 시월 마지막 주였지..아마도 70 년도 초반인데 지난밤에 첫번째 눈이 내렸지 시월인데도 .... 그 시절엔 테이트 코스라야 남산길 아님 덕수궁 돌담길이 고작이였지.. 베트남 전에 참석하고 돌아와 얼굴은 구리빛, 어깨에는 다이아몬드 두개가 달린 군복을 입고 나온 그와 난 별말을 못하고 걷기만 했었지....

여행 글 모음 2020.10.03

가을이 어느새

어느새 선듯 닥아선 가을은 살며시들어와 머믈고 어제 건너 받은 새빨알갖게 익은 사과에도 가을 향기가 묻어 코끝을 가지르며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를 ..입속으로 흥얼거려본다.. 아련해진 가슴응어리는 스르르 빠져버리네.. 파란 코발트 하늘을 바라보며 잊혀진 이름을 더듬어 보며 굳어있던 손편지도 쓰고 싶고 그리운 친구들에 그립다 말하고 싶어 흐트러진 낙엽위를 오늘도 거닐고 있다.. 누구라도 그대가 되여 받아 주세요........!! 내가 거니는 산책로에는 골자기 개울에서 흘러내리는 오늘따라 가을 소리가 졸졸 냇가에 흐르고 길가 풀섶에서도 서리가 햇빛에 투명하게 반짝이며 가을이 끝자락에 매달려 무르익을때 토실하게 여문 토토리들이 데굴데굴 구르며 발길에 부디친다 지나는 들판에도 갈대와 억새들이 흰손을 높이 들고 ..

물거품이된 휴가....

여름이 다 가기전에 바닷가로 휴가를 한번 다녀올까하고Lincoln city 해변으로 4박 5일 계획으로...준비를 하고 김밥도 준비해서 가는 도중에 점심도 먹으면서...ㅎ우리집에서 2시간이면 충분한 거리이므로가다가 볼거리 구경도 좀할겸...했는데..한 시간 서쪽으로 달려나가는데..흐린하늘이 점점 재빛으로 변하더니오렌지색으로 변하는것이 아닌가..어째 불길한 생각이 들었다 작은 공원에들러 김밥 을 먹으려는데걸려온 전화가 오늘 린컨 시티에 단전이되여 오지말라는 전화였다....우매..우쩔꼬...할수없이 집으로 향하며 더 나빠지는 하늘을 바라보며 집으로 향하고.....ㅋㅋ매일 평범한 생활을 한다고 투덜했는데..그런 날들이 행복한 날들이라는것을 다시 깨닳으며매일 기뻐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야 겠다.. 한순간에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