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5(pine)

평범한 하루속에 이야기들..

매일 오늘처럼 기뻐하며 감사하며..

나의 소소한 일상 165

해물잡탕..

냉장고에 있는대로 다 집어넣고 만들어본 해물 잡탕...ㅋㅋㅋㅋ 코스코에서 King crab leg 2개 사오고.. 이곳에서도 넘비싸다.....ㅋㅋ Costco wholesale 마케트에서 핫 아이템으로 팔리는 한국기업 비비고.... 만두들.. 맞도 좋고 모양새도 깔끔하고... 멸치... ... 숲에넣어 끓이는정제알 아직 찿지못했어요.... 시골이라 늦은건지....못차는건지...?? 아직 겨울잠을 자는 거리나무 풍경..... 겨울에 피는꽃... 오랫만에 쾨청한 날씨에 동네 한바퀴를 산책하며 담아본 겨울 풍경들... 멀리 MT, 후드 마운틴도 보이고.... 눈덮힌 아름다운 마운트후드....우리집에서1시간 1/2 거리....

라자니아..

겨울에 지루하고 먹거리가 궁할때 라자니아해 봤어요.... 각야채 볶아서 아무것이나 무방.. 고기 생선 새우 무방.닭고기 되지고기.소고기 무방 라쟈니아 파스타. 크림쏘스. 혹은 토마토쏘스. 라지니아 파스타는10분 삶아서 .. 준비된 그릇에 오맇 발라 켜켜 앉어서 375도 에 30분 베이크해내면 맞있는 라자니아가 탄생...ㅎㅎ 셀러드가 없기에 양배추로 코슬로어 만들어 곁들이고... 가리비 구워 함께 먹으니 맛은 그런대로 맛있습니다.. 에어 후라이로 ....후렌치 후라이도 오 케이....... 스칼럽(가리비) ,새우 스켐피..... 에어 후라이로 쿡했어요... 어어후라이로...후렌치 후라이 했어요,,,375 " 20분 바른쪽 사진..주비상태.. 외쪽은 쿡한사진.. 케롯케익.. Yester day is hist..

새해 소망..

카카오에서 받은 메일.... 겨울 기도 1 하느님, 추워하며 살게 하소서. 이불이 얇은 자의 시린 마음을 잊지 않게 하시고 돌아갈 수 있는 몇 평의 방을 고마워하게 하소서. 겨울에 살게 하소서. 여름의 열기 후에 낙엽으로 날리는 한정 없는 미련을 잠재우시고 쌓인 눈 속에 편히 잠들 수 있는 당신의 긴 뜻을 알게 하소서. 詩 마종기 겨울 속으로 눈 푸른 한 사람이 가을 산을 달리네 가슴에 봄불 안고 겨울 속으로 달리네 박노해 시 새해에는 새해에는 꽃이 벙그는 이유와 꽃이 아름다운 사연을 오래 얘기할 수 있게 하소서 이 땅 위에 더불어 사는 모든 사람들과 모국어의 향기를 같이 누릴 수 있게 하시고 바퀴벌레와 모기, 개미와 같은 하찮은 생명에게도 축복을 내려주소서 눈들어 보이는 것마다 우리들의 첫사랑임을 보고..

Happy New Year....

2021년 회원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2022년 새해에는 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받아 소망하는 모든일들 다 이루시고 기쁘고 행복한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더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이 윤랑 드림.. 2018년 대서양 아카디아 주립공원에서의 해맞이.. 미국에 살다보니 양력설을 지내고 있습니다... 떡국을 먹어서 한살을 더 먹는건지...... 한살을 더 먹어 떡국을 먹는건지... 암튼 온식구가 뫃여 떡국을 먹고... 자식들..손주들에게서 세배를 받았지요.... 올해는 코비19도 물러나고 쨍하며 해뜨는 삶이되기를 기도하면서... 임인년도 평범한 생활 가운데 웃음이 가득한 한해 되기를 소망합니다...벗님들과 함께요......

눈의축복..

2021년 끝 자락에서 감사함을 느끼면서... 블로그의 연을 맺으며 많은 만남의 자리를 갖었지요. 누가 먼저라고 할수없이 자연이 이웃이되고 오래만난 친구보다 더 익숙한 이웃간의 사랑이 여물어 아름다운 인연으로 오래 간직하고 싶습니다.' 상대방의 얼굴은 볼수없더라도 마음의 상처를 주는글보다 정이 넘치는 글이 더 많았기에 정감을 느끼고 행복을 느끼는 공간이였지요.. 오래 간직하고 싶은추억 진정한 마음으로 나의 발걸음이 기쁨과 위안이 된다면 작은 기쁨으로 닥아서면서 섭섭한 마음 사라지고 사랑이되는 공간이되여 오래 머므르고 싶은 불로그의 방이 되였으면 바람입니다... 무겁고 힘든 나날의 연속이였으나 2022년에는 새로운 희망과 행복 열매가 가득한 한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묵은해에 어지러움 다 깨끝이 앃어..

12월의 기도..

12월의 기도 양광모 이미 지나간 일에 연연하지 않게 하소서 누군가로부터 받은 따뜻한 사랑과 기쁨을 안겨 주었던 크고 작은 일들과 오직 웃음으로 가득했던 시간들을 기억하게 하소서 앞으로 닥아올 일을 걱정하지 않게 하소서 불안감이 아니라 가슴뛰는 설레임으로 두려움이 아니라 가슴벅찬 희망으로 오직 꿈과 용기를 같고 뜨겁게 한해를 맞이하게 하소서 더욱 자비로운 사랑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바쁠수록 더 여유를 즐기고 부족할수록 조금더 가진것을 베출며 어려울수록 조금더 지금까지 이룬것에 감사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삶의 이정표가 되게 하소서 먼 훗날 자신이 걸어온 길을 뒤돌아 봉때 그때 내 삶이 바뀌였노라, 말하게 하소서 내일은 오늘과 같지 안으리니 새해에는 가장 눈부신 해가 되게 하소서.. 대서양 버지니아 비취에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