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5(pine)

평범한 하루속에 이야기들..

매일 오늘처럼 기뻐하며 감사하며..

나의 소소한 일상 176

소박한 점심 초대...

영그는 여름 날에 이곳에서 사귄 친구 점심 초대를 하고서.. 포트랜드로 이사를하고 처음으로 새로운 친구를 만나 집으로 초대한 점심상이다.. 새로 사귀였기에..요즘 몸이 한좋아 치료를 받으러 다닌다고하여 여간 조심스런운것이 아니다... 모두 외국생활에 아는것이 별로 없어 무엇을 좋아하는지... 식성은 어떤지.. 오랜 미국생활에 한식을 많이 그리워 한다는 것 밖에는... 그래도 식성은 거의 같은것 같아 간단하고 소박한 점심을 준비하기로 했다.. 서로 부담없이 먹을수 있는것으로...생각끝에... 찬음식 보다는 더운 음식이 문안하고 우리 한국인들은 다 좋아 하는 잔치 국수와 부추부침개 (해물 생새우) 다져넣고 칼칼한 고추다져넣어 부쳐서... 농장에서사다 만든 오이 소배기하고 신김치무치고 호박 볶음을 곁들여서....

무더위 보양식...

Bib eye stake..꽃등심고기라나.. 뼈가있는 고기라야 바베큐를 할때 맞있는 즙이 우러나오기에 중복날 우리집의 보양식으로 스테이크를 구웠다 뭐니 뭐니해도 스테이크를 제일로 치는 우리들이기에.. 홀 후드 마케트에 가서 사왔다.. 미국에도 고기값이 생각하며 먹어야 하는때다..ㅎ 옛날보다 많이 오른 값이다.. 스테이크 3개에 5파운드.....1파운드에 $20.00을 하기에...ㅋㅋ 고기가 많이 두꺼워 온도기를 끼여 구우니 실수 없이 잘구워졌다.. 온도게가 65도에서 굽기시작해서 165도 올라가면 다구워진상태고 구워 실내온도에서 10븐 스테이 후에 먹기시작 했다.. 바로 이맛이야.....스테이크가 좋은상태이면 많은 씨즈닝이 필요 없다.. 한 스테이크에 온도기를 꽃아 측정하며 구우면 정확하게 구워 진다....

채소 정원....

뒤뜰에 손바닥만한 자리에 배드 채소받을 만들어 키우는 재미를 올려봅니다... 자연의 생리를 제일 먼저 알고 자라는 채소들.. 깨잎,상추,방울 토마도,고추.배이즐,오이,호박등을 심어 키우고 있는데. 경험없는 채소를 처음 심었더니 잘 자라지 못하고 있다...ㅎㅎ 오이는 열매를 가끔 맺히는데 호박은 자라질 못하고.............실패....ㅌㅌ 따가운 태양빛에 맺어준 열매에 기쁨과 환희가 안겨준 행복....ㅎㅎ 오묘한 자연의 섭리에 감탄할 따름이다 꽃을 심어야 벌이 찿아 온다기에 꽃도 심고... 꼬브라진 오이도 얼마나 귀엽고 예쁜지....ㅋㅋ 딸기는 제법열리는데 다람쥐가 다 따 먹는다...ㅎㅎ 밭에서 뜯어낸 채소들...배이즐,,,오이, 깨잎,상추..ㅋㅋ 이른봄에 실내에서 씨뿌려 싹틔는 과정... 정성스럽..

여름날의 바베큐...

엇그제 미국 독립 기념일 날에 뒤뜰에서 바베큐 한다고 .... 함께 바베큐 사진을 올려봅니다.... 아들네 집에서 식구들과 함께... 며누리가 준비한 상차림... Chicken..Sparerib..닭고기구이와 되지갈비를 바베큐 해놓았다... 되지갈비 안먹는 식구는 닭고기로....ㅎ 역시 고기는 바베큐가 맞을 내는것 같다.. 닭 가슴살을 베베큐를 각자가 알아서 타코에 쌓아 먹기로 한 식단이다.. 이곳에도 흰 나팔꽃이 피였네..

땀방울 맺힐즈음..

여름에 생각나는 시 청포도 (시인 이육사) 내 고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계절 이마을 전설이 주저리 주져리 열리고 먼데 하늘을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밖혀 하늘밑 푸른 바다 가슴을 열고 흰돋단배가 곱게 밀려서오며 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 청포도 입고 찿아온다 했으니 내 그를 맞아 이포도를 따 먹으면 두손을 흠뻑 적셔도 좋으련 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 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 두렴. 내가 몸담고 있는 교회 뒤뜰에는 예전과 다름없이 청포도들이 땀방울을 맺히며 익어가고 사과알이 탐스럽게 붉히며 유혹하고있다.. 탐스런 과일들이 주렁주렁 열리고 있는데.. 코비 팬대믹으로 요즘은 교회에서 아직 음식은 일체 금지되여있어 보고즐기고...있지요.. 신록이 아름다운 계절에 어느덧 7월 짖푸른 록색이 여물며..

불고기 김치 피자.....

맑고 청명한 날씨가 게속되고 있다.. 여름날씨의 유혹에 집에 있기가 매우 힘들어서... 우리집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 고급 스토아들이 즐비하고 이름있는 레스토랑이 즐비해 살기 참 편리한 곳이다.. 부릿지 포트 빌리지(Bridge Port Villge..) 없는것 없이 잘 갖추어진 쇼핑 몰이다.. 브릿지포트 빌리지 아주깨끝하고 안전한 쇼핑몰..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 몰리는곳 유명브랜드 상점들이 많이있고 특히 개들도 데리고 올수 있는곳.. 각종 인터네셔날 식당들이 있고 와인바..맥주바들을 갖추어져 있다고.. 코로나 팬대믹 덕분에 삶에 패턴이 바뀌어져 인터넷으로 쇼핑을 구매한지도 오래 되였다.. 오늘은 점심을 먹을까하고 날씨도 쾨청하고 나들이를 부릿지 포트빌리지로 달려가 본다.. 야외식당인데 한국 피자간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