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곤 사비 아일랜드 농장에서 찍은 사진..
해바라기
해바라기 웃음 터뜨릴때
여름끝자락이 온다하네
하늘은 저만치 높아만 가고
흘러가는 구름위에
그리움을 전하리...
해바라기가 연가 (이해인 시)
내 생에에 단 한번뿐
나의 사랑도
하나입니다.
나의 임금이여
폭포처럼 쫃아져오는 그리움이여
목메어
죽을것만 같은 열병을 앓습니다.
당신이 아닌 누구도
치유할수 없는
나의 불치병은
사랑
이가슴안에서
올올이뽑은 고운실로
당신의 비단옥을 짜겠습니다.
빛나는 얼굴 눈부시어
고개 숙이면
속으로 타서 익은 까만 꽃씨
당신께 바치는 나의 언어들
이미 하나인 우리가
더울 하나가 될날을
확인하고 싶습니다..
나의 임금이여
드릴것은 상처뿐이여도
어둠에 숨기지않고
섬겨살기 원하옵니다..
해바라기꽃말
해바라기는 언제까지나
해를 기다린다..
해만을 숭배한다.
일편단심 당신만 바라봅니다..
기다림이라는 꽃말....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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