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5(pine)

평범한 하루속에 이야기들..

매일 오늘처럼 기뻐하며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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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 스파게티.

오랫만에 해물 스파게티를 만들었지요. 조개와 새우를 넣고 어니온 1/2개와 표고버섯만 넣어서 간단하게 한끼 셀러드와함께... 주말엔 오랫만에 팔월 추석 음식을 만들어 애들과 함께 한국식으로 저녁을 하기로 했지요. 파마전 치즈와 마쩰리나 치즈를 엊어서.. 간단한 셀러드와.. 얼마전에 다진고기로 해먹은 스파게티. 녹익은 가을날 흰 나무잎이 햇볓에 반짝이며.. 맑은 날씨에 Mt hood 산책중에 찍은 사진. 우리집 언덕에서. 아들네 강아지 베비시터중... 푸른하늘에 멋있는 갈대 ...

가을 스시,사시미.

스타일리쉬한 식탁을 플레이팅 해봤습니다. 꽃단장으로 오늘은 투나에 깨를 입혀 살짝 팬 후라이를 했지요.ㅎㅎ 그런대로 식감이쫀득해 좋았는데... 짝꿍왈...사시미는 본연의 맛이 살아야 한다나.....? 나는 새롭고 좋았는데.. 아마추어가 재미로 구상을 한 식탁이랍니다...ㅋㅋ 압축해서 얼렸던 투나인데 신선도가 썩 좋아 사왔지요. 스시도 만들어 보고..셀러드 오이와 함께.. 자두로 흑장미 흉내를 내 봤어요... 감자볶음을 토마도와 함께 하니 맛이 꾀 좋았습니다. 9월의 맑은 하늘을 바라보고 곱게 핀 배룡나무꽃. 어느새 가을소식을 알리는 풍요로운 호박들이 나오기 시작 했어요. 이승재-- 아득히 먼 곳 (You're Too Far Away from Me)

가을 문턱에서.

가을은 풍요로운 계절 결실의 계절이라 햇 곡식들 햇과일로 풍요로움을 안겨준다. 외국살이 오래 하다보니 햅쌀이 언제 나오는지 무감각한진 오래 되였지요. ㅎ 봄엔 아름다운꽃들로 장식해서 좋고 여름엔 정렬적인 뜨거운 태양아래 바닷가로... 가을에는 추수의 계절 겨울엔 온세상을 깨끝하게 정화시키며 마음을 다스려 또 봄맞이... 세상살이 그래도 살만한 세상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사람이기에 온갓 고닳픔을 이겨가며 내일을 향해 도약하는 모습에 열매가 익어가는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삶의 향기를 풍기는 안도현님의 시가 좋아 가을이면 한번씩 올려보곤합니다. 구월이 오면 ​ 안도현 ​ 그대 구월이 오면 구월의 강가에 나가 강물이 여물어 가는 소리를 듣는지요 뒤따르는 강물이 앞서가는 강물에게 가만히 등을 토닥이며 밀어주면 앞..

물고기 세마리.

알고 지내는 지인께서 바다에서 잡은 물고기 세마리를건네주었다. 무와 감자 한톨을 깔고 간장양념을해서 쫄여 봤더니 맛이 생각보다 월등이 좋아 만족했지요. 한마리는 몸이 불편하고 아프신 친구분께 갖다 드렸습니다.ㅎㅎ 궁리끝에 갖은 양념으로 찜을 해보았다 무와 감자를 밑에 깔고서.. 필렛으로 구워 냈더니 다 부서지고...ㅋㅋ 잡곡밥과 얼큰한 조개 감자국으로. 우리는 생선을 많이 먹는편이지요. 에어후라이로 구워낸것.. 소금,후추,퍼프리카, 올리브오일을 얹어 18분 구워낸피시... 캔달롭과 불루베리... 짜틀에기 남은것들로 셀러드로 만들어서 한끼때우고...ㅎ 햇감자,햇 호박으로 만든 수제비, 옛날에 먹어본 수제비를 생각하며 전쟁통에 먹었던 기역에 절대 해먹질 않았다 그때 질려버렸기에...ㅎ 처음해먹었더니 별맞이고..

농장 나드리.

자연을 벗삼아 생활하는 것도 이젠 익숙해 졌지요. 어느덧 3년이 넘었으니까요. 이곳 생활엔 6~~11월 까지는 농장에서 나오는 푸른채소며 옥수수까지 9월엔 큼지막한 펌킨 누런 호박들이 가을을 장식하고요. Sauvie Lsland 농장에선 U--Pick farms..... 본인들이 밭에 들어가 원하는것 각종 열매를 따가지고 나와 돈을 지불하는것.. 다양한 꽃들도 본인이 꺽어가지고 나와 돈을 지불하는것도... (꽃밭에 들어가는 사람에겐 커다란 가위도 빌려주고..ㅎ 농장에 지천으로 여러가지가 많지만 더움이란것... 깍아주는것들은 절대 없어요.. 9월이 지나 낙엽이떨어질때면 넓은 들력에 펌킨 둥그런 늙은 호박들이 널려 있어 불거리도 있답니다. 할로윈데이 때 쓸려고 많이들 사가기도 하고.. 드라이브겸 교외로 나갔..

여행 글 모음 2022.08.20

오늘의 먹방.

집애서 가까운 식당에 들러 햄버거와 씨후드를 점심으로 때웠다. 미국에선 먹거리는 첫번째로 꼽는 햄버거.아님 핫도그 를 생각하게 합니다. 역시 쉽게 먹을수 있는 햄버거... 각 곳에서 얼마나 좋은 고기로 맛있게 만들수 있는지.. 천차 만별의 먹거리들 이지요..맞과 가격이 좀 다를뿐.. 특별한 주말이나 손님을 맞이할때는 스테이크를 종종하고.. 뜻밖에 손님들이 홀을 채워 좀 기다리는 현상까지 있었지요.. 점심인데도... 집밥...수제버거를 만들어 봤어요..ㅎ 피클, 토마토,적 양파 와 함께.. 빵 을 덜먹기위해 난이란 빵으로 해봤어요. 후렌치후라 이는 에어 후라이에서 구웠구요,,,ㅎ 소금,후추가루, 올리브 오일 과함께 20분 구어냈어요. 기름적게들고 맞도 꾀 좋았지요.집에서 가끔씩만들어 먹지요. 아침먹거리는 ..

별난 연어숲 >??

퓨전스타일의 식당. 메뉴를 보니 한국이름이 나열되있어 반가움도있고... 불고기 라이스, 침치 비빔밥,김치 후라이드 라이스, 그리고 일본것 몇가지.각종것으로... 나는 쌀몬에 오뎅숲 낯설기는하나 먹어보기로. 불고기와 밥 은 양쌀에 불고기는 좀달게 만들었다. 김치들을 좋아해 어떤 손님은 김치볶은밥을 서투른 젓가락으로 먹는 모습이 눈에 띄인다, 이곳에서 젓가락 쓸줄 모르면 촌놈 소리 듣는다....?! 각종 민족이 어울려 살고 있는곳이기에 무엇을 어떻게 하던지 이해 할려고들한다. 빆에 나오니 무지개가 떠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