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5(pine)

평범한 하루속에 이야기들..

매일 오늘처럼 기뻐하며 감사하며..

전체 글 387

하와이 여행에서.

마우이에 5일의 여정을 마치고 40여분간 비행기에올라 하와이 도착.힐튼 호텔에서 여장을 풀고 나오이 생동하는 하와이 호눌룰루 거리는 복잡하였다.빼곡히 밀려다니는 거리에 들어서 걷고 있으니 울려펴지는 밴드의 신나는 연주...다음 골목에들어서니 거리인지 공원인지 알수 없는슢거리에 저녁이 너웃이들때많은사람들이 몰려 따라들어가본다.어느새 생음악에 무희들이 밴드에 흥에겨워  하와이 땐스를  유연하게 춤을 추고 있었다사람들이 너무많아 뚫고 들어가서 한참을 보노라니아.~~여기가 말만듣던 지상에 파라다이스...ㅋㅋ촌놈이 별구경을 다하는구나...ㅋㅋ 전날 짜장면이 먹고 싶다고 했더니..딸네미가 공항에서 도착하면서짜장면집으로.. 한국사람이 경영하는 중국집이였다.하와이식 짜장면..ㅎㅎ본그대로 몇장을 올려봅니다......푸른..

여행 글 모음 2024.11.11

하와이 여행(3)

하와이/오아후  스타 of 호노루루 디너 크루스.4층 으로 갑판위에 1500이 수용할수가 있다고 합니다. 하와이에 오면 한번쯤은 즐겨볼만한 즐길 거리입니다.알로하 타워에서 출발해서 아름다운 일몰과함께태평양 오아후 배안에서 볼수있다는것과 고급승무원들의 서비스를 받아보지요라이브 째즈음악,하와이 전통음악과 건장한 젊은이들의 현란한 춤을 가까이 볼수 있어모두들 흥분의 도가니로  빠져든답니다음료와 와인.. 썬쎗을 내다보며 와인의 건배들을하며 5 코스의 디너가 시작되지요.셀러드,망고 무스케익,랍스터.안심 스테이크를..선상을 시작하여 3시간의 소요와 정작 배안에서는 2시간의 선상에서 디너 즐기는것이구요.예약은 필수입니다우리내외는 딸레미가 VIP로 예약을해 앞자리 창문가에 앉을수 있었고모든 서비스를 첫번째로 받을수가 ..

카테고리 없음 2024.11.08

하와이 여행(2)

마우이에 있는 에덴가든에 하루 견학을 갔었요.개인이 만든 26에이커 대지에 500여 종류의열대어 식물들이 실하게 가꾸어졌으며굵직하고 쭉뻗은 대나무들이 노란색, 푸른색,검은색의 다양한 종류들이 있었다.자유로히 놀고 있는 공작새도 있었고 닭들도 자유롭게 노는 모습들도..마우이에서 아름다운 오션 뷰도 내려다 볼수가 있었다.큰 나무숲으로 우거져 슾도가 높은편이며 적당하게 날씨 기온이 따라주어 나무들이 잘 자라는것 같다숲길을 겉다 모기인지 날파리가 물었는지 여행하는 내내 가려워 불편함이 많았고..ㅠㅠ곤충 스프레이가 필요함. 에덴가든...잠시 생각해봤어요 먼 예적에 아담과 헤와가이렇게 아름다운 꽃동산에서 행복만 누렸으면...선악과를 따먹지 않았더라면.... # 옛날 주라기 공워 첫 장면이 이곳에서 찍었다고 한다.이..

여행 글 모음 2024.11.04

하와이 여행기.

하와이 여행 10여일간의 여행 마우이( Maui) 섬  5일간 여행이 시작하면서...마우이섬은 1883,5km,제곱 하와이 제도에서 하와이 섬에서2번째로 큰섬으로 화산의 용암으로 형성된 2개의 섬이 하나로 연결된 섬이라고 한다. 계곡의 섬이라고 불리우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변이라고  한다.신성한 이아오벨리 흑고래가 대 이동을 펼치는 장관도 볼수 있다고.코발트물빛갈은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웠다.시원한 배변에 바람에 팜츄리가 흔들리는 아름다운 경관에 잠시 흐렸던 머리속을씻겨내린다고나 할까 ..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호텔에 묵으며 바다 뷰를 즐길수 있어 좋았다. Makena State Park 에서...도착 다음날 새벽에 할라칼라 파크에서( Haleakala Park )에서 해돋이를 보고...새벽3시에 일어나 ..

여행 글 모음 2024.11.01

Salmon with Rice.

가을이 성큼 닥아와 메마른 가랑잎새를 떨어져딍구는 모습이 유난히도 서글픈날나를 위로하며 살몬초밥을 말아봤어요.세프 흉내를 내보면서...ㅎ썰고 나머지 회덧밥으로  투나회노오란 토마도가 있어 장미를 오려봤어요.  가을의 기도  /김현승 시 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낙엽들이 지는 때를 기다려 내게주신겸허한 모국어로 나를 채우게 하소서 가을에는사랑하게 하소서오직 한 사람을 택하게 하소서.가장 아름다운 열매를 위하여 이 비옥한시간을 가꾸게 하소서, 가을에는호올로 있게 하소서.....나의 영혼,구비치는 바다와백합의 골짜기를 지나마른 나무가지 위에 다다른 까마귀 같이.

오월의 기쁨.

아침이슬오월의 시 풀잎은 풀잎대로 바람은 바람대로초록의 서정시를  쓰는오월하늘이 잘 보이는 숲으로 가서어머니의 이름을 부르게 하십시요 피곤하고 산문적인 일상의 짐을 벗고당신의 생가에서 눈을 앃게 하십시오물오른 수목처럼 싱싱한 사랑을우리네 가슴속에 퍼 올리게 하십시오 말을 아낀 지혜속에 접어둔 기도가한송이 장미가 피어나는 오월호수에 잠긴 달처럼 고요히 앉아불신했던 날들을 늬우치게 하십시오 은총을 행해 깨어있는 지고한 믿음과어머니의 생애처럼 겸허한 기도가우리의 가슴속을 흐르게 하십시오 구김살없는 햇빛이 아낌없이 축복을 쏟아 내는 오월어머니, 우리가 빛을 보게 하십시오욕심때문에 잃었던 시력을 찿아빛을 향해 눈뜨는 빛의 자녀가 되게 하십시오 오월이면우리집 담장 울타리에 곱게 꽃이 피였습니다.꽃이름  만병초.(로..

봄마중.

오레곤의 봄맞이도 어느덧 5번을 지나 6번째 맞이하고 있어요. 빠른세월속에 어지럼증이 일어날 정도랍니다. 생소했던 이고장이 어느새 내 몸속에 익숙해졌기도하고. 뉴져지의 봄도 그리움속에 아련한 뒤안길로 잊혀져가고... 이젠 시골 아낙네로 살아가고 있답니다. 조용하고 평화롭긴 하지만 단조로운 일상이 때론 지루하기도 하지요. 집 앞뒤로 울창한 나무들이 둘러 공기좋고 살기 좋다고들한답니다. 다행이도 가까운 거리에 H mart 있기에 한국식품을 구입할수 있어 매력적인 고장이긴 하지요. 매일 동네한바퀴를 걸으며 이웃에 핀 봄꽃들을 한가득 찍어 올려봅니다. 엊그제 만발하더니 어느새 파란 새싹들이 꽃잎을 다 떨구고 있답니다.ㅎㅎ 빠알간 튜립이 활짝 웃음으로... 핑크 버드나무 벗꽃이 곱게 늘여졋어요. 푸른 하늘을 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