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5(pine)

평범한 하루속에 이야기들..

매일 오늘처럼 기뻐하며 감사하며..

나의 소소한 일상

Christmas Eve.

아침이슬5 2024. 1. 10. 12:41

우리가 살고 있는이곳은 많이춥지도 않고 눈보기가 아주 어렵지요.

요즈음도 영상의 기온으로 춥지가않고 어름을 보기가 힘들지요.

어느새 한해를 훌쩍 보내면서

크리스마스이브에 온 식구들이 모여 

함께 저녁을 하면서...감사한 한해였습니다.

게으름에 이제 올려봅니다.

 

 

스모크드햄, 매쉬드 포테, 콘,셀러드로 

식사후 궁금했던 선물을 풀어보면서.

어느새 손자들이 훌쩍자라 선물도 신경써야 했다..ㅎ

애래 사진은  추수감사절때 터키구이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은 가족들과함께

아들네 집에서 모여 저녁을  감사하며 나누었다.

예전엔 우리집에서  함께 했는데 이제는 대물림을 했다고나할까..ㅎ 

 

산타는 누구이며, 왜 굴뚝으로 들어와 양말에 선물을 넣어줄까?


크리스마스가 되면 모두가 기다리는 그분!

산타클로스의 기원을 찾으려면 3세기에 현존했던 성 니콜라스란 사람을 알아야 한다.

오늘날 터키에 해당하는 파타라에서 태어난 그는 평생 아프고 가난한 이들을 돌보며 지내

사후 성자(Saint)라는 호칭을 받게 된다.

그의 이름 성 니콜라스(St. Nicholas)는 네덜란드어로 Sinter Klass라 하는데,

미국으로 건너가 산타클로스(Santa Claus)가 됐다고 전해진다.

또 그는 자신의 선행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밤에 어려운 이웃의 집을 찾아가 굴뚝을 통해 금화를 던졌는데,

그 금화가 우연히 벽에 걸려있던 양말 속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매년 크리스마스가 되면 양말을 걸어두는 이유다.

'나의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마중.  (4) 2024.04.02
봄마중..  (15) 2024.03.13
또 한해가 저물고.  (8) 2023.12.26
여름 바다.  (33) 2023.07.16
봄이 오는 소리.  (0) 2023.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