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5(pine)

평범한 하루속에 이야기들..

매일 오늘처럼 기뻐하며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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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성탄 맞이.

오늘은12월 25일. 아들네 집에서 점심을 저희집에서 한다고식구들이 모이기로 했다. 겨울 비가 추적거리고 내리고 날씨가 스산하다.준비한 선물들을 풀어보는 날...ㅎ우린 손자들의 현금 봉투를 준비해 가지고 갖다. 베이글 샌드위치로 간단하게 점심 준비를 했다 아이들도 맞있게먹으니 간편하고 좋았다.기다리고 있던 각기이름붙은 상자들을 열면서환호성을하면서 좋아 입들이 귀에걸린다.추리믿에 제일 큰 상자가 할머니것이라나.ㅎㅎ 크고 무겁다...........무얼까...ㅎㅎ 스테인레스 세트 냄비들이 번쩍거린다.묵직하고 값도 제법 나가겠는데...아들네서 준선물..딸레미는 홍삼 액기스...ㅋㅋ다운 자켓과 고급 티셔스도 ... 짧은 겨울 한낮은 일찍 저물어  서둘러 집으로 돌아오며몇밤 지나면 새해가 밝아오겠지..생각하며 종종..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s !!

즐거운 성탄과 새해에도 넘치는 복을 받으시길 축원합니다...  Maui 여행때  일출을 찍은 동영상.대행이 맑은 날씨에 바다끝에 솓아오르는  해돋는 아름다운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유난히도 눈부시고 힘차게 떠오르는 햇살이 이렇게 곱고 아름다울 줄이야..수평선 넘어 붉게 떠오르는  햇살에   한참을 쳐다 보고 기를 받아본다.발아래 지평선과 바다위에 떠 흐르는 구름 위에 저희들의 발도 구름위에 있는 기분이구요 어느새 많은사람들이 모여 사진 담기에 분주하게 움직인다.이른새벅에 꼬불꼬불한 산길을 3시간 오른다는것도 힘들고(1800ft)새벽 3시에 일찍 일어나 아슬아슬한 칠흑같은 야심한 밤에 운전길이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다그런대도 딸래미는 서슴치않고 달리는 모습에 감동하며 고마운 마음이다.아무리 하와이 날씨..

Thanksgiving day...

추수감사절 저녁2024년을 맞은날이 엇그제 같은데 어느덧 11월의 끝자락에매달린 달력을 물끄럼이 올려다보며 그동안에 뭣을하며 그많은 날들을 보냈나...아무것도 생각을 못 떠올리며 멍하니 천정을 올려다본다. 오늘은 미국에 큰 명절인 추수감사절.. 늘 11월 3 째목요일은 추수감사절로내 몸은 늘 분주했었는데..많은 식구는 아니였으나 아들이 터키굽는날을 기다리곤했지요.이젠 어였한 2 아이의 가장이되여..이번엔 11월 마지막 목요일이 추수감사절날.. 세월이 이만큼 흘러 작년까지 내 손으로 구워 집안 가득히 터키냄새가 가득했는데올해부터는 아들네 며누리가 준비하기로 했다.그러나 이상하게도 시원해야 할 내마음이 한켠으로 서운하고 썰렁한 마음이 가득하고이젠 내세월은 모두 비켜갔구나 별 쓸모도 없는 인생이되였구나여러 잡..

펄 하버(Pearl harbor) 진주만

오늘은 일찍 서둘러 진주만 펄 하버(Pearl harbor)가보기로 했다 20년전에들러본적이 있는데 다시 보기로 하고서쪽으로 차로 약 20분의 거리..그곳에 도착하니 하와이 에선 보기드문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었다.일찍인줄알았는데 어느새 긴줄이 늘여져 있었고... 일절 소지품 백팩도 가지고 들어갈수없고  손지갑과 핸드폰만 허용이되많은사람들이 소지품을 넣으러 차로 돌아가는 모습을 볼수있었다. 펄 하버 아리조나 기념관은 이제는 아픈 기역은 사라지고 언제 그랫듯이조용하고 잔잔한 하기만 합니다.에쁘고 아름답게 단장해놓아 산책하기에도 좋은 장소로 꾸며놨지요. 진주만 국립박물관.진주만은 1941년 2차 세계대전중 일본군이 진주만을 추차별하게태평양 전쟁이 시발한 역사적인 장소로 하와이의 아품이 세상에 알려졌지요.일본인..

여행 글 모음 2024.11.20

단풍잎 사이로.

허드슨강을 끼고 뉴져지에서 맨하탄 뉴욕을 건너다보는 재미는 나에겐 특별함을 지니고 있어요.뉴욕에 살다 뉴져지로 이사와 사노라니 엣추억도 아련히 떠올리면서.... 9W 도로를 달리다 고향이 그리울때 마음이 울적할때 늘 이곳에서멀리 보이는 뉴욕을 바라보곤 했지요.이사진이 좋아 오일 페인트로  색칠을 해보았지요.단풍이 질때면 걸어보던 샌책길.....가을 창문을 열면~~이외수 어디쯤 오고 있을까세월이 흐를수록마음도깊어지는 사람하나단풍나무 불붙어몰살나는 그리움으로사라질때포트렌드에 살면서 늘 걷는 산책길...가을비 내리는 길을 걸으면~~용해원 가을에 촉촉히 비 내릴 때마다나무들이 알몸이 되고 싶은지단풍든 잎새들을 떨궈냈다 비 내리는 길 바라보고 있으면고독속에 신열을 앓던외로움 덩어리가왈칵 울음을 터뜨렸다 거리에 떨..

하와이 여행에서.

마우이에 5일의 여정을 마치고 40여분간 비행기에올라 하와이 도착.힐튼 호텔에서 여장을 풀고 나오이 생동하는 하와이 호눌룰루 거리는 복잡하였다.빼곡히 밀려다니는 거리에 들어서 걷고 있으니 울려펴지는 밴드의 신나는 연주...다음 골목에들어서니 거리인지 공원인지 알수 없는슢거리에 저녁이 너웃이들때많은사람들이 몰려 따라들어가본다.어느새 생음악에 무희들이 밴드에 흥에겨워  하와이 땐스를  유연하게 춤을 추고 있었다사람들이 너무많아 뚫고 들어가서 한참을 보노라니아.~~여기가 말만듣던 지상에 파라다이스...ㅋㅋ촌놈이 별구경을 다하는구나...ㅋㅋ 전날 짜장면이 먹고 싶다고 했더니..딸네미가 공항에서 도착하면서짜장면집으로.. 한국사람이 경영하는 중국집이였다.하와이식 짜장면..ㅎㅎ본그대로 몇장을 올려봅니다......푸른..

여행 글 모음 2024.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