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5(pine)

평범한 하루속에 이야기들..

매일 오늘처럼 기뻐하며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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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겨자 무침..

닭살로 겨자무침을 해봤습니다... 오늘은 닭 가슴살로...양쪽 노릇하게 굽거나....찌거나...소금후추넣어서... 닦살을 도툼하게 썰어놓고.. 오이와 풋고추한개..파 어슷썰어서.. 사과 반토막도 썰어놓고...(냉장고있있는 채소 아무거나...) 쏘스..겨자쏘스,,진간장 ,미린..레몬 한개,즙만들고 곱게다진 마늘,생강조금, 꿀,후추가루..참기름을 섞어 무쳤더니 새큼 달큼.... 빵위에 얹어 티 와함께하니... 또다른 입맛에 상큼화고 흡족한 저녁이였죠......토마토와함께.. 굳후드 였습니다... 영양면으로도 엄지척 올릴만합니다........ㅎㅎ ** 두부와 가지복음의 조화로운맛..... 늘 우리가 가까이 먹는 두부,가지를 좀 색다르게 만들어 봤더니 맛이 월등하게 좋았어요..접시에 품격도 올려보고....ㅎㅎ ..

야채 김말이...

곱게물들은 단풍잎 닮아보려 차려본 알뜰밥상.. 싱싱한 오이곁들여 채소 건강밥상을차려보며 가을을 담아본다.. 와사비 간장 곁들여서 미소 국과 함께....ㅎㅎ 윤동주의 ´어느 날 오후 풍경´ 외 + 어느 날 오후 풍경 창가에 햇살이 깊숙이 파고드는 오후 한 잔의 커피를 마시며 창 밖을 바라본다. 하늘에 구름 한 점 그림처럼 떠 있다 세월이 어찌나 빠르게 흐르는지 살아가면 갈수록 손에 잡히는 것보다 놓아주어야 하는 것들이 많다 한가로운 오후 마음의 여유로움보다 삶을 살아온 만큼 외로움이 몰려와 눈물이 왈칵 쏟아질 것만 같다. (윤동주·시인, 1917-1945) 가을이 익어 노란낙엽이 우수수...아쉬운 작별을 고하며.... + 아름다운 풍경 작은 불씨를 모아가며 사랑을 이루었으니 마지막까지 불꽃으로 타올라야 한..

정렬을 뿜는 단풍...

가을향기가 가득 메우는 계절에 푸르름의 녹색은 어느새 오색찬란한 단풍잎들이 온세상을가득 메워 보는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네.... 젊은 청춘의 색 녹색일땐 몰랐는데 어느새 각자의 색으로 물들여 발길을 붙잡는 아침 산책길에서 눈마춤을 하고서 잠시 복잡했던 삶의 생각을 비워 놓고 자연의 비져놓은 작품을 감상해 보는것도 살아가는 에너지충전을 하는 것도 좋은생각일것이라고...... 저마다 강렬한 원색으로 붉은색, 노오랗게 익어가는감색도.. 정렬을 토하며 밝은 빛을 토하고 미련없이 떠나는낙엽들에게서 배우고 녹 익어가는가을 쌓인 낙엽위를 사뿐이 걷고 또 걷고.... 우리동네 산책길에서.... 우리의 나의 색갈은 어떤 색일까.... 나도 떠날때는 아름답게 가고 싶은데... 붉은단풍이 제일먼저 물들고...다음 노란색..

씰버 폭포,오레곤....

Silver Falls State Park 오레곤 주립공원.. 이사우스 폭포는 177 피트에서 떨어지는 소리는 온산을 울리 퍼지면서 산울림으로 퍼지곤한다..... 겨울에는 물이 더 많이 쏟아내려 볼만하다고... 오레곤에서 가장큰 주립공원이고 포트렌드에서 1시간가량 동남쪽으로 달리면 Silver Falls State Park이다 이곳은 크고작은 폭포가 10여개가 있고 트레일 코스가 다양하게 많이있다... 승마 즐기기,자전거코스,동물과도 걷기 즐길수있는곳이라 인기있는 파크이다. 1년 12달...즐길수있는코스로,.. 이 주립공원은 9000에이커..약1120만평이라한다.... 캠핑시설이 잘되있고 넓어 많은 캠프를 할수있다고 한다. 캐빈도 있고 크고작은....크게는 200여명도 묵을수있는시설도 갖추고 있다하는데...

오색 단풍은 물들고....

단풍잎 엽서... 어느새 선듯 닥아선 가을은 깊숙히 들어와 머믈고 있고 어제 건너 받은 새빨갖게 익은 사과에도 가을 향기가 묻혀 코끝에 취해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를 ..입속으로 흥얼거려본다.. 파란 코발트 하늘을 바라보며 잊혀진 이름을 더듬어 보며 굳어있던 손편지도 쓰고 싶고 그립다 말하고 싶어 흐트러진 낙엽위를 오늘도 거닐고 있다.. 누구라도 그대가 되여 받아 주세요........!! 내가 거니는 산책로에는 골자기 개울에서 흘러내리는 가을 소리가 들을수 있다. 길가 풀섶에서도 서리가 햇빛에 투명하게 반짝이며 가을이 끝자락에 매달려 무르익을때 토실하게 여문 토토리들이 데굴데굴 구르며 발길에 부디친다 지나는 들판에도 갈대와 억새들이 흰손을 높이 들고 손을 흔들흔들 작별을 고하고 있다 길가에 화단에도 가을..

스테이크 맛....

가을 단풍잎들이 물드는 즈음에 오랫만에 사돈내외분과 저녁을 같이하게 되였다... 아들네집에서 며누리와 아들이 맛갈스럽게 스테익을 구워 저녁을 같이해본 상차림.. 이곳에서 사는 젊은이들의 고기굽기는 베터랑급이다.. 나보다 훨씬 잘 구워낸다...ㅎ 첯째 고기가 좋아야하고... 육즙이 빠져 나가지않게 구워야 제맛이난다... 씨즈닝을 많이 안하고....많이 뒤집지 않아야 하고.. 온도를 적당하게구우며 육즙이 많이 빠지지 않아야되고.. 구운후에 알미니움으로 꼭 쌓아 10문 뜸을 드려놨다 먹어야 육즙이 가득하고 입에 녹는 스테익 구이가 된다.... 애프타이져로 내온 치즈와 비스켓.... 간단하고 쌈박한 셀러드.....각종 넛츠와 함께... 셀러드, 감자구이 와 스테익크... 열심히 뒤뜰에서 고기를 굽는 아들......

할로인 축제..

Halloween day 가 돌아오고 있습니다.... 뉴져지에 살때 참석한 할로윈 사진올립니다... 2017, 10월에.. 할로윈 콘테스트 가 성황리에 열리는데 볼거리가 많았지요 거의 100여명의 인원이 각종 할로윈 복장과 가면으로 재주껏 만든사람에 사입은 어린이.... 의상들로 뽑내는데 어른 아이 할것없이 즐기는 모습들입니다.. 상품으로는 호박을 안겨주는 모습들...ㅎㅎ 색종이로 표시가된 종이의 표시가 상급으로 나눠지구요... 앞에 져지 심사의원들이 않아 심사하는 모습도 보여 눈길은 끌었답니다....ㅎ 헬로윈 (Halloween )의 어원은 카톨릭 교회에서 유래되였다고 합니다... 즉 만성절(성인의 날 All Hallows day)인11월 1일은 모든성인들을 기리며 종교적 행사를 갖는 카톨릭 교회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