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5(p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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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소한 일상

더위를 날린 콩국수....

아침이슬5 2020. 8. 6. 12:48

무더운 여름. 그리고 온세계를 괴롭히는 코로나 바이러스19 잠시나마 잊으며 콩국을 만들며 달래본다.

이곳은 그리덥지는 않으나 여름은 여름이라

간편하고 먹거리로 끼를 때울수 있는 훌륭한 식사로...

 

콩국수는 기원이나 유래는 정확하지 않으나 19세기 말에(시의전서)에

 콩국수와 깨국수의  조리법으로 보아 짐작한다고 한다.

 

예로부터 여름이되면 서민들은 콩국수를 많이 먹고 

양반들은 깨국수를 즐겼다고 하죠..ㅎ

 찬성질을 갖고 있는 밀가루와 열을 내려주는 콩으로 시원하게 말면

영양학 적으로도 균형이잡힌 음식이된다고 하죠..

 

여름에 보양식으로도 손색이없고

별미 음식으로도 으뜸이 되는 식사랍니다..

 

육유와 지방섭취가 많은 요즘 각성인병으로 고생들 많이하는데 

밭에서 나는 밭 고기로 즐겨보시면 어떨지요...

 

콩국수의 품격을 살려서 담아봤어요..

 

산책하다 길거이에서 찰칵..

시원한 열무김치로 고명을..

 

 

 

깊숙한 여름한나절에...

 

 눈이 부실만큼 파란 하늘을 등지고 빨간 열매들이 아름다워서....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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