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5(pine)

평범한 하루속에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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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소한 일상

꿩 대신에 닭....

아침이슬5 2020. 8. 21. 14:02

속절없이 빠른 세월 어느덧 여름 끝자락 말복날 

삼계탕을 먹어야할 복날에 우리는 스시와 갈비로 대신했다..

 

뉴져지에 살때는 모든것을 쉽게 구입해 먹었는데

이곳에는 여의치가 않아 적당히 차려 봤다....ㅎ

 

이곳 여름기후는 덥지도 않고 선들 부는바람이 시원하고 습도도 없는 

청명한 날씨가 계속되여 지내기에 좋았다..

 

그러나 코로나로 수개월이 계속되는 바람에 갖인 생활을 해 불편함이 이루 말할수가 없다..

  

잠시 나갈때 마스크를 쓰는것도 불편한데 일터에서 하루종일 쓰고 있으니

얼마나 힘들까 생각하며 참 미안할 따름이다..

또 확진자들은 얼마나 고생을 할까....

미국에 세상을 달리한 사람들은 또 얼마나 많은지..

말문이 맊혀서...

하루속히 퇴치되여 정상으로 돌아올날만 기다리며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올린다...

얼려있는 투나로 스시흉내좀 내 봤다....ㅋㅋ

삼계탕대신에 고기로...

 

 

 

 

 

아들네 강아지  베비시터 하면서...

김연숙.(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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