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5(pine)

평범한 하루속에 이야기들..

매일 오늘처럼 기뻐하며 감사하며..

나의 소소한 일상

미국의 아버지날..

아침이슬5 2021. 6. 24. 00:46

오늘은 미국의 아버지날 이라고 슈퍼마켓에서는

바베큐 고기들을 쉴새없이 채워놓고 있다...

집 뒤뜰에서들  고기굽는 냄새들이 바람결에 코끝을 자극한다..

우리도 아들네서 저녁 5 시까지 오라는 연락이 카톡 문자가 날아왔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오랫만에 만나는날이기도 하고...

 

아버지날 또 아들의 생일 이기도 하는 저녁을 함께 하기로 했다...ㅎ

식당에서 Sparerib 되지갈비, Stake 스테이크 를 오더해 한상을 준비했다.

 

식당 예약을 하려고 했더니 인원이 많아 안된다고 한다나...??

포트렌드에서 스테이크로 유명한 식당 이란다...??

너무많이 오더를해서 많이남이 집으로 갖이고 오기도 하고..

맛은 일품이였다..

Pork 갈비가 더 인기가 있었고..

덕분에 뒤뜰에서 시원하게 저녁을 하며 온식구 손자들과 함께한 저녁 만찬이였다.....ㅎ 

미국의 아버지날의 유래...

미국에서 아버지날을 기념했다는 기록은 1908년 5월에

버지니아 웨스트 페이몬드에서 처음으로 기념행사가 있었다고 한다....

그전에 인근 몬론가(Monongah) 광산에서 사고로

많은인부들..... 365 명의 광부가 사고로 사망하자 중앙 연합 감리 교회에서

추모 모임을 통해 아버지날이 제안 되였다고 한다

라이온스 클럽 시카코 지부장인 헤리마크의 제안에서 비록 됬다는 주장도 있고...

미국의 아버지날로 지정해 가장 중요한 인물은

워싱톤주에 스포카네 출신으로 소노라 도드로 기록되였다...

 

40 여년전이지난 1966 년 린든 B 죤슨 대통령이 

아버지날을 6월 셋째주 일요일 로 지킬것을 제안해

1972년 리쳐드 닉슨 대통령이 아버지날로 정하는 대통령 포고에 서명하면서

이날로 법적으로 공식 국가 기념일로 되였다고 한다.

6월 셋째주일은(16)일 아버지 날이다

어머니날은 세게 각국에서 지키지만 아버지날은 따로 지키는 나라는 많지않다고 한다.....

뒤뜰에 작은 나무가 자라 시원한 그늘을 드리우고.. 꽃이름은 잘 모른고..

살아가면서 작은 신선함은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준다..

늘상 똑같은 먹거리일지라도 날을 정해서 같은 고기 구워먹는 것일지라도

아버지날로 정해서 조금신경 써서 상차림과 음식을 온 식구가 한자리에서

바베큐,핫덕을 구워 먹으면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것이 아닐까..

온식구의 가장, 무거운 아버지의 역할도 가볍지않을까..

온식구가 격려하고 웃음은 함께하면 배로 늘어나고....

슬픔은 함께나누면 반으로 준다고 하지 않던가...

함께 더불어 즐겁고 행복한 가정들이 되였으면 하는 소망을 갖어봅니다...ㅎ 

작은 분수에 물이흘러 시원함을 더해주고...

달콤한 디져트..

손자(14살) 아이디어로 꾸며논 방을 넘 잘꾸며 놓아 올려본다...

침대 밑에는 파란불빛 붉은빛 조명도하고 ....리모트 콘트롤로 조명 하면서. ..

아주 뛰여난 아이디어로 꾸며놓았다..

'나의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어 (Salmon...!!  (0) 2021.06.29
시원한 콩국수....  (0) 2021.06.25
아티스트 케익...  (0) 2021.06.06
일본식당 맛대결....  (0) 2021.06.05
먹거리 헌팅.... ...  (0) 2021.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