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5(pine)

평범한 하루속에 이야기들..

매일 오늘처럼 기뻐하며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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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계백숙,겨자무침....

오늘이 말복...말복이 더위중에 제일 덥다는 날이라고 하지요... 이곳 오레곤에도 이번주는 게속 덥다는 뉴스를 접했지요.. 몸 보양식으로 닭으로 겨자무침도 하고 백숙도 끓여보면서... 우리는 영양을 보충하기 보다는 좀 자제 하라는 의사의 지시를 받았답니다... 짝궁의 닥터가 그사람에겐 포타슘이 보통 기준에 비에 넘친다고... 자제하라는 경고를 받아 조심하고 있지요... 넛 종류 김,다시마, 검정콩, ...암튼 조심하라는.... 그러나 먹는것에 자제하고 있답니다.... 과해도 탈이나더라구요....ㅎㅎ 나의 여동생이 만들어서 보내준 부채 15개를 보내왔다.. 동양화와 서예....2년전 국전에 당선도 했다고 한다... 여름이 익어가고 있어요... 우리이웃 산책길...매일 이곳을 거닐고 있다...

오늘의 메뉴는....?

쌀몬 덧밥으로... 양상추와 날치알,오이,부추,깨잎,,고추장,잡곡밥으로 덧밥을 만들어 봤다.... 레몬즙을 뿌렸더니...물끼가 있는것 같아요...ㅎ 흑색 토마토가 있어 오려본 가니슁 (Garnishing )....ㅋㅋ 됫밭에서 딴 바나나 고추...맵지않고 맞도있고..ㅎ 더운 여름 날씨에는 모밀국수로.... 호박나물..간장 쏘스를만들어.. 여름도 익어가고 들꽃들도 익어가며 여름을 수놓아 걸음을 멈추게하지요.... 여름이오면.. (이해인 ) 산에 오르지 않아도 신록이 숲이 마음에 들어나는 여름이 오면 , 친구야 우리 묵묵히 기도하며 이웃에게 그늘이 드리워주는 한그루 나무가 되자고 했지. 바다에 나가지 않아도 파도 소리가 마음을 흔드는 여름이 오면 친구야 우리 탁트인 희망과 용서로 매일을 출렁이는 작은 파도가..

9 11 메모리얼 뮤지움....

9/11 Semtembel 11 메모리얼 뮤지움은 2983명이 사망한 2001년 9 11 테러와 6명이 사망한 1933년 세계무역 쎈터를 기역하고 희생자를 추모하기위해 건립된 뉴욕의 기념관 & 박물관이다.. 부지 내에 현장 유품 등이 전시된 메모리얼 뮤지엄이 있고, 바로 옆에는 새로 지어 올린 1WTC, 통칭 프리덤 타워가 있다. 당시 구조 활동을 지원했고 순직한 소방관들의 유품 등이 전시된 트리니티 교회도 바로 근처에 있다. 작은 건물에 출입구가 있고 지하로 크게 연결되어 있어 메모리얼 공원 지하 전체를 차지한다. 디자인적으로 벽과 계단 등에 예각과 둔각을 혼합하여 참사의 분위기를 잘 표현하였고 화강암과 철근 등을 이용하여 건물들의 중압감과 무게감을 느낄 수 있다. 박물관 전체의 크기도 매우 커서 최소..

여행 글 모음 2021.08.05

아들집에 초대...

아들네와 함께 온 식구가 함께 스테이크로 바베큐를 .....ㅎ 내 식이아닌 아들 며누리네 식대로.. 며누리 음식 솜씨가 좋아 상차림이 깔끔하고 정갈하다 맛도 있고.... 난 처음으로 강냉이껍질까지 상에 오르는거는 처음보았다.. 싸이드 디쉬로 로메인 상추를 오일 발라구워 판마즌 치즈를 뿌린것도 처음보고.... 아삭아삭하며 맛이 생각보다 좋았다. 옥수수도 껍질째 바베큐를하고.... 고기는 소금후추 흰와인 뿌려 바베큐로 구워나오고 .. 육질도 연하고 맛이 훌륭했다.. 꼬마 손자는 닭고기를 좋아한단다. 닭고기도 같은식으로해서 테리야끼 쏘스와함께...얼마나 까다로운 녀석인지.... 상에는항상 3가지 이상은 안놓는다.. 손님상에도 한결같다.. 음식은 간편하고 맛있게 해먹는다... 디져트도 손수 케익을 굽는다..싱싱..

Holocaust 박물관....

holocaust 박물관... 홀로코스트 박물관은 워싱톤 모뉴멘트 옆에 자리하고 있어 여행하다 들러보기 좋은 장소이다.. 독일 나치에의해 유태인들의 대 학살한곳 1993 년에지어진 이박물관은 연 평균 입장객이 150 만에서 200만이 훨씬 넘는다고 한다. 이것이 유태인의 파워가 아니겠는가....??? 이 작은 박물관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각인시켜주며 독일의 만행을 온 천하에 알리면서.. 작은 소수민족이지만 막강한 파워를 갖은 그들이 참 부럽기만하디.. 박물관 운영에 년간 운영비가 1억 달러가 넘는다고 하나 그들의 도네션이 넘쳐나고 이런돈은 우리네가 말하는 껌값이라 할수 있겠지... 단결과 파워는 참으로 막강하다. 이 박물관은 스미스오니언의 박물관은 아니지만.가까운 장소에 자리잡고 있다 가슴아픈 ..

여행 글 모음 2021.07.28

수상한 세계 여행을 읽고...

미주 중앙일보 PlusNews "박명애의 수상한 세계여행" 칼럼니스트 박형식, 박명애씨 부부는 세계여행을하면서 본대로 느낀대로 진솔하게 여행기를 수록하며 세상에 빛을보게 펴낸 실속있는 여행 시리즈를 내고 있는중이다.. 많은사람들이 꿈을 꾼다하면 가볍게 망상으로 생각할수 있으나 꿈이 있어야 한다는것.. 꿈을 가지면 언젠가 이루진다라는 것을 깨닳았다.. 이 후배 부부는 여행할꿈과 목적을 행해 달려 나갔기에 세계여행을 한발씩 내 디디면서 실천 속에 다 이루워 내는 모습을 보면서... 박형식 박명애씨는 마일리지와 포인트로 공항권과 호텔을 해결하며 기적처럼 세계여행을 하고 있다.. 열정만 있으면 얼마든지 여행할수 있다는 확신으로 몸소 체험하며 얻은 정보와 사연들을 책과 불로그를 통해 공유한다고 한다.. 저서로 북..

소박한 점심 초대...

영그는 여름 날에 이곳에서 사귄 친구 점심 초대를 하고서.. 포트랜드로 이사를하고 처음으로 새로운 친구를 만나 집으로 초대한 점심상이다.. 새로 사귀였기에..요즘 몸이 한좋아 치료를 받으러 다닌다고하여 여간 조심스런운것이 아니다... 모두 외국생활에 아는것이 별로 없어 무엇을 좋아하는지... 식성은 어떤지.. 오랜 미국생활에 한식을 많이 그리워 한다는 것 밖에는... 그래도 식성은 거의 같은것 같아 간단하고 소박한 점심을 준비하기로 했다.. 서로 부담없이 먹을수 있는것으로...생각끝에... 찬음식 보다는 더운 음식이 문안하고 우리 한국인들은 다 좋아 하는 잔치 국수와 부추부침개 (해물 생새우) 다져넣고 칼칼한 고추다져넣어 부쳐서... 농장에서사다 만든 오이 소배기하고 신김치무치고 호박 볶음을 곁들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