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말했나
즐겁고 맛있게 먹으면 No calorie....믿고 싶은 오늘입니다.
오늘 점심에 딱히 심심해서 새우 튀김을 해본다.
생각으론 보기도 좋고 맛도좋게 할려고 했는데.....
새우, 아스파라가스, 감자, 오징어,
집에 있던 전기 팟에서 했더니 열도 약하고...
만족지 못한 튀김으로 점심을 때웠어요.
셀러드는 발사믹 쏘스로 하고서.
일본식당처럼 멋지게 해볼려고 했는데...ㅋㅋ
짝꿍은 그래도 맛있다고 허겁지겁 입속으로 집어넣는다.....ㅎ
입가심으로 모리소바와함께.
알알이 익어가는 포도송이...교회 뒤뜰에서
뜨락에 비취는 한웅큼의 햇살
살랑 살랑 가을 햇살 두드리는 창가에서
바람에 힘겨워 흩어지는 낙엽들이
가을이 저만치 왔음을 알려주고
흰 옷자락 펄럭이며 달려오는 겨울 나그네
또 한번 마음 설레이게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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