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5(pine)

평범한 하루속에 이야기들..

매일 오늘처럼 기뻐하며 감사하며..

나의 소소한 일상

아들이 차려준 깜작 밥상...

아침이슬5 2021. 3. 6. 01:19

♠♠ 2년전에 이곳 이사하기전에 오래곤을 왔을때의

소소한 이야기를 올려봤습니다...

그당시엔 우리가 이곳에 이주해서 산다는 생각은 조금도 해보질 않았어요..♠♠

 

일주일전 서북쪽은 폭설로인해 온통마비가되여 꼼짝없을때

포트랜드 오래곤을 다녀왔다 그곳은 눈이 많이 안내리는곳이라

기후변화로 눈이 많이오면학교,관공서,학교,

아무 대책없는 무방비상태이다..ㅎ

자연에 맞겨  녹아내리기만을 기다리고들  있었다..그래도 2,일후에

기후가 올라가 하루밤사이에 녹아 내려 신기하기만하다..

 

 

아들네 집 손자들을 맞나러 동부에서 서부로 5시간 비행기로....

동쪽끝에서 서쪽 끝으로 나드리를 한번씩 하곤한다.....

아들의 부탁이 며누리와 아들이  타주에 출장을 간다고

다녀갔으면 좋겠노라고..집좀 봐달라고...ㅎㅎ

서둘러 1주일 다녀간적이있다..

 

맞날때는 반갑고 혜여질때는 섭섭하고....

만나고 헤여짐이 우리 인생에 반복됨을 되풀이하며..

사다는것이 우리 인생에 섭리라고 생각하며 살아간다

 

 

하루는 아들이 저녁상을 제가 준비하겠노라고..

한편 놀라기도하고 대견하기도하고..

여기 생선 타고  맛을 보며 이세상에서

제일 맛난 저녁인것 같아서...ㅎㅎ

알고보니 모두 만들어진것을...

 

토틸리아 넓은 브래드에 ,

생선살 튀김, Sour cream( 델리종류의 크림,)에

밀크를 조금석어 묽게함

차우더치즈,

아무종류 셀러드토마도,,보라양파,캐베즈,무방.....토마도 한가지만 있어도 됨...

생선, 치킨,쏘세지.pork 소고기,불고기도좋고.어느것이던지...

핫 쏘스나 캐첩, 빵은 따뜻하게 데워서...

각자가 취향대로 싸먹는다..

쉽고 간편하고..든든하고..영양도 골고르 들어 있어

한끼 때우기에 안성마춤이다.

 

어느새 2 아이의 아빠이며.가장인것을..

옛날 자랄적에 유난히 부산을 떨고 치맛자락 부뜰고 다녀

애먹이던 자식이 이젠 으젓한 한 남편이고 아빠가 되였네....ㅎ

엄마가 왔다고 잘할려고 애를 쓴다...?

 

예전엔 결혼후에 뉴욕 맨하탄에 둘이  근무하다 한적한 곳에서

살면서 애들 기르고 싶다고 오래곤으로 6 년전에 이사를

와서 살고 있다 ..그리고  온가족이 대 이동해서

우리도 둥지를 이곳에 틀고 살아가고 있다.. 

소소한일상을 적어봤습니다..

 

모두 다 잘 살아주어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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