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5(pine)

평범한 하루속에 이야기들..

매일 오늘처럼 기뻐하며 감사하며..

나의 소소한 일상

봄, 백신접종...

아침이슬5 2021. 3. 2. 01:04

This, too shall pass.... 

이것 또한 지나 가리라...... 

 

봄은 우리에게 설레임과 희망을 주는 계절

행운이 너에게 미소지으며

환희와 기쁨을 가득차게 하며

가혹한 고통일지라도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봄의 환희......

봄이 오는 길목에서.......이해인

 

하얀 눈 밑에서도 푸른 보리가 자라듯

삶의 온갖 아픔 속에서도

내 마음엔 조금씩

푸른 보리가 자라고 있었구나.

 

꽃을 피우고 싶어

온몸이 가려운 매화 가지에도

아침부터 우리 집 뜰 안을 서성이는

까치의 가벼운 발걸음과 긴 꼬리에도

봄이 움직이고 있구나

 

아직 잔설이 녹지 않은

내 마음의 바위틈에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일어서는 봄과 함께

 

내가 일어서는 봄 아침

내가 사는 세상과

내가 보는 사람들이

모두 새롭고 소중하여

고마움의 꽃망울이 터지는 봄

봄은 겨울에도 숨어서

나를 키우고 있었구나.

 

나의 일기....코비백신을 어렵사리 예약을해 21일아침11시에 컨벤션 쎈터로 딸을 앞장세우고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이 몰려오며 줄을 서기 시작했다.. (사진촬영은 금지...)문들어서며 찍은사진....ㅎㅎ

그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데도 많은 반렌티어들과 스텝들이 곧곧에서 안내를해

조금도 지체없이 줄로 연결되면서 첵크하며 무리없이 쉽게돌아 나오면서

수십명의 접종해주는시간까지 걸린 시긴이 45분밖에 안걸렸다...

참 봉사인들과 안내인들이 넘 잘하는것 같아 고마울 따름이다..

불편한 핸디캡인는 사람들을 위해서 웰최어를 많이 비취해놓고 도와주는 모습이 참 아름더웠다...

 

 

끝이 안보이는 행렬을 따라 주행하고 있는 차무리들...

남편... ..이곳은 비행장 광장에서의 모습들...차로 이동하면서 지체없이 물 흐르듯 차로 이동하면서

차 속에서 서류작성으로부터 주사맞는 곳은 텐트속으로 차가들어가면서 맞춰준다..

한 20 여줄을 늘이스면서 넓은광장을 메우며 장관을 이루면서.......한컷...

아름들이 나무가 젖은 눈에 못이겨 쓰러지기까지 하네요...

이곳은 땅에양분이 많아 뿌리를 깊이 안내리고 옆으로 얕게 뿌리를 내린답니다......ㅎㅎ

오래된 동네에는 아직도 전기줄로 되있어 쓰러지면 정전되고...ㅋㅋ

내일을 모르고 살고 있지요 오늘을 감사하면서 살고 있지요.....

이곳 뉴스에 의하면....

10% 접종을 끝내고.....65세이상

기승을 부리던 코비19은 하향선으로 수그러드는것같다..

접종한 사람들은 면역이된다고하니 ...

컴컴한 터널에서 서광이 비치는것같아 마음이한결 가볍다..

 

맞은자리는 팔이 뻐근하더니 하루지나니까 좋아졌지요...

1 차접종은 끝나고 2차 사주후에 한번더....

약은 pfizer로 둘이  똑같은 약이더라구요.....

 

모더나, 죤슨엔 죤스약도 나왔다 합니다...

 

한국에 불벗님들도 속히 맞으셨으면...... 합니다...

근항을 적어봤습니다...

 

속보...변종 바아러스가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각별히 조심해야될것 같습니다..

 

 

'나의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들이 차려준 깜작 밥상...  (0) 2021.03.06
봄바람, 생일...  (0) 2021.03.05
엘레이 갈비...  (0) 2021.02.23
벗님은 어느 부류에...???  (0) 2021.02.23
영양듬북 닭 구이..  (0) 2021.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