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5(pine)

평범한 하루속에 이야기들..

매일 오늘처럼 기뻐하며 감사하며..

과일 3

물고기 세마리.

알고 지내는 지인께서 바다에서 잡은 물고기 세마리를건네주었다. 무와 감자 한톨을 깔고 간장양념을해서 쫄여 봤더니 맛이 생각보다 월등이 좋아 만족했지요. 한마리는 몸이 불편하고 아프신 친구분께 갖다 드렸습니다.ㅎㅎ 궁리끝에 갖은 양념으로 찜을 해보았다 무와 감자를 밑에 깔고서.. 필렛으로 구워 냈더니 다 부서지고...ㅋㅋ 잡곡밥과 얼큰한 조개 감자국으로. 우리는 생선을 많이 먹는편이지요. 에어후라이로 구워낸것.. 소금,후추,퍼프리카, 올리브오일을 얹어 18분 구워낸피시... 캔달롭과 불루베리... 짜틀에기 남은것들로 셀러드로 만들어서 한끼때우고...ㅎ 햇감자,햇 호박으로 만든 수제비, 옛날에 먹어본 수제비를 생각하며 전쟁통에 먹었던 기역에 절대 해먹질 않았다 그때 질려버렸기에...ㅎ 처음해먹었더니 별맞이고..

투나 사시미,외

어느날 투나가 싱싱해서 사시미와 스시를 흉내 내봤어요.. 보면 할것 같으나 막상 해보면 서투르게 나오지요. 쉽지만은 않네요..ㅋㅋ 그러나 먹는데는 지장이 없네요... 투나 비빔밥을 기끔해먹곤 하지요.. 코스코에서 구입한 살몬 소금과 식초에 메리네이드한 살몬회.. 굵게 썰어야 먹음직 하다고 굴게 썰었더니 넘 큰것은 아닌지....?? 가끔 펜케익 을 해먹는것 올려봅니다. 걸추한 ...특별한날의 아침. 베이글에 겨란 샌드위치. 삼복더위에 수박 맛이란...?? 더위를 물리치는 한가지 방법.. 우리들의 다채로운 먹방을 열어봅니다..

Potluck Party...

긴터널의 코비 19이 언제 끝을 보일려나..기다리다 올해도 그냥 지나가나봅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몇년전에 지냈던 파티를 올려봅니다.... 2021년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모두 바쁘고 시간에 쫓기며 지내는 외국생활 각자가 집에서 한가지씩 만들어 와서 모여 주말을 즐기곤 하는데.. 집 주인은 간단한 음료. 밥과 국을 준비하면 되고.. 한달에 한번 모여 외로운 타국생활을 달래며 즐기고 있습니다... 서로 만든음식 맛도 보며 부담도없이 파티도하고.. 부페식으로 하고들 있지요.. 얼마나 푸짐하고 맛있는지요...ㅎ 각자 음식을 만들어와서 파티를 (Potluck party or Potluck dinner) ...즐기며 손수 해오는가정도 있고 오더 해오는집도 있고 정성드려 만든 음식들을 홈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