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고 성화를대던 때가 엇그제 같았는데 어느새
서늘한 가을이 코앞에 닥아왔어요..
코비 19이 사라질때를 기다리다못해 조바심을 하다
바닷가에가서 3박4일로 다녀오기로 계획하고 떠났지요.
태평양을 바라다보며 캐나다와 미국 서북쪽에 있는
우리집에서 2시간 이내로 Sea Side 라는 타운에 바다를 시원히 내다보는 뷰에....
리빙룸에서 바다를 볼수있는 곳에 숙소를 예약해놓고
날씨가 도움을 주워 쾨청하고 좋은 날씨가 계속 되였다지요...
집을떠날땐 점심엔 김밥을 집에서 일찍 만들며 법석을 했는데
H mart 한아름 아시안 마케트가 있어 사먹는것이 익숙해졌지요..ㅎ
오늘은 드라이브 하면서 가다
유명한 텔라묵 치즈 펙토리에 들러 메뉴 그릴 치즈를 먹기로 하고 떠났다.
서쪽으로 1 시간 반 정도 달려나가는거리에 있어요 또한
그곳에 아이스크림은 맛이 있기로 유명한곳이기도 하다..
긴 줄을 기다리며 받아먹는 아이스크림은 꿀맛이고
어디를가도 그맛은 비교가 안된다 얼마나 맛있는지....!!
다닐땐 마스크를 안하고 상점에 들어갈때만 마스크를 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태평양 해안가를 타고 101을 타고 북쪽으로
드라이브하며 바닷가 뷰를 보는 기분은 시원하고 날아갈것같은 기분이라고나할까요..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지요..
케이프 미어스 등대 하우스 Cape Meares Lighthouse
Tillamook Coast 틸라묵 코스트에 가장 소중한 보물 케이프 미어스(Cape Meares)등대 라고 합니다...
국립 야생 동물 보호구역과 Cape Meares State Scenic Viewpoint 를 장식하는
아름다운 자연속에 있는 이곳은 아주 멋진 뷰에 루트라고 알려져 있지요....
오래곤 해안에서 가장 짧은 등대이며
등대는 최초로 틸라므드 만으로 항해안
죤 미어스의 이름을 따서 명명 되였다고 합니다..
1889년에 지어진 조그마한 불가사의 높이가 38피트에 불과하며
가파른 절벽위에 프레넬 렌즈로 바다까지 21마일 떨어진 곳에서 빛을 볼수가 있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만든 프레넬 렌즈는 케이프혼(Cape Horn)에서
서해안을 따라 케이프 미어스까지 운송 되였다고 합니다.
현재 목재로 만든 나무 크레인으로 절벽 217 피트를 끌어 올렸다고 합니다...
구비구비 산맥을따라 달리다 만나는 하늘을 찌르는듯한 나무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오레곤은 굵직한 나무들을 흔히 볼수있으며 많은 호수와 바다를 끼도 있어
야생 동물들..희귀한 새들의 서식처로 알려져 있지요...
많은 바이크클럽, 모터싸이클, 자전거를 많이 즐기고 있지요...
가족캠핑, R V들을 많이 가지고 있어 여름엔 놀러 다니기 바쁜 계절이랍니다...
생활수준에 맞게 가족들과 즐기며 살아가는 모습이 참 좋아 보이지요..
작년 비오는날 들러 뷰를 못본것이 아쉬워 다시 돌아보며 올려봅니다...
멀리 고래들이 노는 모습도 본다고 합니다..
단체 바이시클 그릅들이 몰려 이곳에서 점심을
차편으로 먼저와서 점심들을 준비하는 모습들..
가까이 보노라니 머리들이 흰 노년층들의 단체..50 명은 훨씬 넘는것으로 보이네요...
조용필 : 바닷가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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