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5(p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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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아 (Dahlia's)축제..

아침이슬5 2021. 8. 22. 00:24

어느새 여름은 끝자락을 보이며 돌아 저만치 물러서려하니

가을이 어느새 바람을 옆구리로 들러오고있다

괸스리 마음구석 한자락이 썰렁함이깃들며

한통의 전화에 딸레미가 달리아 축제를 보러 가쟌다..서슴없이 가기로....

차로30분 가량 남쪽으로 달려 멀지않은 농원에 도착..

어느새 속속드리 차들이 모여 파킹넛을 가득채우며 많은 사람들이 모여든다..

틴에이져들 아이들이 차들 안내를 정리정돈하고 안내를 맡아 하는모습이 참 기득하다...

 

짝궁을 집에서 쉬라고하고 딸과 둘이서..

도착하니  시야가 탁 트인 넓은 대지위에  꽃들이 곽차있는 모습이 장관이였다..

이곳 미국엔 대지가 넓다보니 뭐든지 심어논것들을 보면 거의 수십에어거는 보통이다..

대지가 40 에이커에 꽃 종류들이 370여종류나 된다니....

앞에 이름표를 달고서 각색꽃들이 줄을 서서 자라고 있는데

나는 꽃종류를 보다 그냥 즐겨보기로 했다 너무 많아서 머리가 지끈거린다...ㅋㅋ

 

그넓은 꽃 고랑이들을 말쑥하게 가꾸었는데 그많고 넓은 꽃들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아마도 미국에서 제일 큰 달리아 꽃밭으로 구근 뿌리..꽃들을 대량으로 판매 한단다...

각주,.. 각나라에서도.....

Swan Island Dahlias  (입장료는 무료다....)

94 년 역사를  가족 농장가든

미국에서 가장크고 선도적인 달리아 재배업체이고 월라멧 벨리의 

비옥한 토양인  켄비타운에 위치하고 있으며

370여종의 다양한 달리아를 제공 한다고 한다..

40에이커에 달하는 넓은 밭에서 매년 8월,9월에 매주6일 오픈하면서

수요일을 휴무일 이라고 합니다....

각종 페스티발이 있어 가족 동반에 나드리에 좋고 

파마스 마켓도 안에 있어 편리한 나드리로 좋다고 추천하고들 있다..

많은 사진사들,,관광객들이 촬영을 밭고랑엔 들어가지 말라고

표지를 볼수 있는데 한사람도 어기고 들어가는 사람들을 볼수가 없었다...

이곳 날씨는 겨울철은 우기로 늘 흐리며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대신

여름엔 비내림이 없이 3.4 개월 청명한 날씨로 이여져

날씨를 보고 농사나 꽃을 기르지않고 밭에 고랑에 물시설을 설치해

날씨와는 아랑곳 안하고 채소나 꽃들을 재배하는것 같다...

집에꽃밭이나 나무들도 나무밑에 작은 호수를 묻고 물줄기를 만들어

손으로 물주는 집을 보기가 드물다

자동으로 물을 주게 시스템으로 해서 참 편리하게 기르는것 같다.

 

자라나고있는 어린 꽃단지..

분수안에 부모님 비석을 만들어 놓고....

파마스마켓 ; 성황리에 점심때가되니 각종 여러가지들의 음식들을팔고있다

앞에는 잘 정돈되여있는 식탁 테불이 꽃밭안에 놓여있어 꽃들을 보며 먹고들있다

우리도 이곳에서 치킨 부릴리아...라고

잘게 썰은 닭고기와 채소,삶은팟을 으깨여 토틸리아 빵에 얹어넣은 

 금방 만들어 맛이 월등했다..

드링크는 금방 짠 레몬에다 오이,얼브잎새를 갈아 곁들인 

드링크와 같이...ㅎㅎ

 

파마스마켓에서 아침먹을 빵, 스낵,비스켓을 사고,,(모든 것들을 홈메이드라고

값이 짱짱하게 받는다 맛은 보장할수있게 맛나고....

금방 잘라나오는 꽃들을 모두 한아름씩 사들고....ㅎ'

우리도 딸이3 봉다리..

나도 3 묶음씩 사서 갖이고 돌아섰다...

한 묶음인 집에 꽃고...

2묶음은 교회에 갖이고 갈까 생각중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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