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5(p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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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얼..

아침이슬5 2021. 2. 13. 01:49

민속 박물관을 관람하면서.

이번 고국 방문에서 내 머리속에 한참을 잊었던

한국인의 얼을 찿아보았다..
먼 옛날에 우리조상님들의 가난했던 삶...

고닲았던 체취 혼을 더듬으면서
주옥같은 사진들을 담을수 있어 참 좋은시간이였다..
더 이상 찿아볼수 없는 풍습들...
그러나 우리 후손들은 그 자취를 잊어서는 안되겠노라고.....생각하며
이 사진을 올려본다....

 

2016년 4월 추억의 발자취 올려봤습니다..

내 개인적으로 동양미가 물씬 풍기는 이 문양은 참 좋아하는 품목중에 하나..

포근한 불빛을 발하는 따뜻함을 품은 창호지...

문 창살 사이 녹아내린 한국인의 혼과 얼이 새겨진 아기자기한 문양이

나에 가슴안에 따뜻하게 녹아 흐르는듯............

 

은은하게 풍기는 기품과 볼수록 빨려드는 도자기의 풍요로움....

볼수록 스며드는 감성에  행복함이 가득 메우는 아침이다..

 

내 마음깊은곳에.. 아름다운  가곡 노래를 들으며 깊은 감정에 빠져들어 봅니다.......!

아직도 감정은 녹이 쓸지 않았음아야....ㅎㅎ

 

 

밑에 도자기들은 들어갈때마다 들고 들어온 도자기들...ㅎㅎ

내 견해로는 그도자기가 누구의것이냐..

가치는 얼마짜리냐....

를 떠나 내 맘에들고 내눈에 좋으면 그것으로 족하다..

이곳에서 재산으로 비축해놓는것도 아니고...

늘 보고 흡족하고 늘 보며 즐기며 힐링되면 .....그것이 나의 가치의 기준이기때문에....ㅎㅎ

 

 

옛날에 이곳에 둥지틀고 외로운때 마음에맞는 친구들 12거풀~~15거풀 모여

매달 돌아가며 파티를 즐겼었다..ㅎ

지하실에 모여 저녁들을 함께하며 춤들을 배우며

함께 흥을 돋우며 땀이나도록 뛰고 놀았다..

그날은 그 집에서 풍성한 저녁 만찬을  정성껏 대접을 하며 즐거워했다..

 

이곳에 오래 살다보면 무두 일류 요리사가 된다

못한는것이 없고 다 내손으로 해야 되기때문에 쩔쩔 매며 다 홈메이드로 손수

만들어 내며 즐겁게 먹곤했다..ㅎㅎ

 

그럼그집 자재들이 죠 넥타이매고 옛날 큰 비디오 카메라를 들고 사진도 찍어주고..

써빙을 하면 얼마나 기뻐했는지..

모두 그자제들은 일류대학들을 졸업하고

자식들을 낳아 잘들 살고 있다..하바드., MIT,보스톤 윌리암 스미스 ,뉴욕,

일류대학들을 나와 근사한 멋진 중년이 되였으니...

일세들의 땀나는 고생 노력에 아이들이 훌륭하게 성장해 감사할 따름이다..

 

그명맥을 아직까지 이여오며 모임을 가지고 있다

지금은 어느식당에 모여 저녁을 함께하는것으로 한단다..

 

지금은 골프들로 즐기며 만나고 여행을 다니면서 지내고 있다..

우리는 이사를 했으므로 헤여져 나왔고..

참 귀하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며 살아가련다.

좀더 세월이 흐르면 흔들의자에 몸을 기대여 추억을 연상하며 지내고 있으려는지....???

 

특별한날 파티에 수정과 식혜를 담아 써빙하면 인기가 짱...최고 였다..ㅎㅎ

내 마음 깊은곳에.

 

내 마음 그 깊은곳에 내 마음 그깊은곳에

그리움만 남기고 떠나버린 그대여

내 마음 먹구름되여 내 마음 비구름되여

작은가슴 적시며 흘러내리네.

아~~아~~ 오늘도 그날처럼 비는 내리고

내 눈물 빗물되여 강물처럼 흐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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