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리조트..
익어가는 봄볓을 받으며 광주에 있는 LG 곤지암 리조트
숲을 찾아가 본다.. 숲속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오솔길도 걸어보며
잘꾸며진 조경과 곱게 단장한 오밀 조밀한 테마로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잠시 세상에 온갓 시름과 분주함을 잊고 걸어가노라면 길가에서 반겨주는 야생화,,
군데군데 시원하게 뻣어있는 자작나무 젓나무, 단풍나무들이
잘어울어져 있어 지루하지 않게 40 여분 걸어 올라갈수 있고
쉬염쉬염
쉼을 갖을수있는 벤취들도 있어 차오르는 숨을 돌려가며 휘여돌아가는 산책로 ..
모두자연을 만끽하는 모습에 행복해하는 얼굴들이있었다..
옛날에 인상깊었던 고유물 물레방아 도는 모습을 보니 얼마나 반갑던지..
이곳에는 약 1500평에 넓은 대지에 조성된 800여그루의 자작나무....
100 년을 장수하며 기원하는 돌탑들이라고 참 인상깊었다.
우리는 올라가는 오솔길은 걸어 올라가고 모노레일도 타고 정상까지 올라가 보며
즐거움을 만끽하는 날이였다..동심으로 돌아가서..
저녁은 입맛따라 맛있게 해결하고..
어느새 땅거미가 곁든 산장에 야경도 아름다워 저므는 밤하늘이
유난히도 반짝거린다.. 얼마만에 올려다보는 밤 하늘인지....!
하루를 그곳에서 머믈면서 저녁에는 맥주도 기울이며 못다한 인생사
깊숙히 묻어두었던 얘기거리들 밤새는줄 모르게 술잔을 나누면서
옛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오랫만에 만난 동생 부부 와함께...
다음날 아침까지 예약해 놓은 조카의 배려에 고마음을 느끼면서
식당에는 부페로 훌륭한 만찬에 양식과 한식이 함께 즐비하게 늘여있어
어느덧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고 있었다.
계획은 3박 4일로 통영에 위도를 여행할 계획이였으냐..
생각지도 안게 몸 컨디션이 안좋아 며칠후 가까운데로
LG 에 몸담고 있는 친정 조카가 베풀어 준 호의에 후한 대접을 받으며
호강속에 즐거운 단기여행을 했다
공기좋은 환경에서 식사도..호텔도... 손색이 없이 잘되있었다..
이번 여행은 고향을 품으며 식구들과 다녀본 인상에 남는 여행이였고
잊을수없는 추억이였다..
설날 특집~~ 고향방문기 추억을 올려봅니다..2016. 4월
소나무들이 아름답게 자리잡고 예쁘게 건강하게 잘자라고 있고..
멋진 연주도 즐길수 있고..
이날따라 뺨을 에이는 칼바람이 불어 얼마나 춥고 떨었던지..
궁상스런 몰골도 한 추억거리...ㅋㅋ
모노레일이 분주하게 오르락 내리락...ㅎ
하루밤을 묵었던 호텔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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