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7월 중순에 접어들어 한창 더위와 싸우는 여름이건만 이곳 오래건의 날씨는 적당하게 부는 바람..적당하게 더운 날씨로 생활하기에 참 좋은것 같아요..습도도 적고 해가 지면 곳바로 서늘해 것옷을 걸쳐야 되고..... 좋은것만은 아니고 대신 겨울엔 6개월의 우기를 지내야 하는 댓가가 있지요.... 여름날씨가 좋아 직장인들은 금요일 오전만 일을 한다고도 하지요..ㅎㅎ 보기에도 윤택하고 풍요로움이 가득한농장 자연을 즐기며 신선하고 다채로운 재소 열매들이 가득하고 오늘은 꽃과 과일 채소들이 무르익는 농장을 찿아 나섰지요.. 쭉뻗은 나무들을 거치며 시내애서 (포트랜드 ) 1시간 반 달려 동북쪽으로 달리다보니 Sauvie Ialand 라고하는 섬..옆으로 컬럼비아강과 월라메트강사이에 섬으로된 농장으로 들어서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