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5(pine)

평범한 하루속에 이야기들..

매일 오늘처럼 기뻐하며 감사하며..

2024/12 4

가족 성탄 맞이.

오늘은12월 25일. 아들네 집에서 점심을 저희집에서 한다고식구들이 모이기로 했다. 겨울 비가 추적거리고 내리고 날씨가 스산하다.준비한 선물들을 풀어보는 날...ㅎ우린 손자들의 현금 봉투를 준비해 가지고 갖다. 베이글 샌드위치로 간단하게 점심 준비를 했다 아이들도 맞있게먹으니 간편하고 좋았다.기다리고 있던 각기이름붙은 상자들을 열면서환호성을하면서 좋아 입들이 귀에걸린다.추리믿에 제일 큰 상자가 할머니것이라나.ㅎㅎ 크고 무겁다...........무얼까...ㅎㅎ 스테인레스 세트 냄비들이 번쩍거린다.묵직하고 값도 제법 나가겠는데...아들네서 준선물..딸레미는 홍삼 액기스...ㅋㅋ다운 자켓과 고급 티셔스도 ... 짧은 겨울 한낮은 일찍 저물어  서둘러 집으로 돌아오며몇밤 지나면 새해가 밝아오겠지..생각하며 종종..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s !!

즐거운 성탄과 새해에도 넘치는 복을 받으시길 축원합니다...  Maui 여행때  일출을 찍은 동영상.대행이 맑은 날씨에 바다끝에 솓아오르는  해돋는 아름다운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유난히도 눈부시고 힘차게 떠오르는 햇살이 이렇게 곱고 아름다울 줄이야..수평선 넘어 붉게 떠오르는  햇살에   한참을 쳐다 보고 기를 받아본다.발아래 지평선과 바다위에 떠 흐르는 구름 위에 저희들의 발도 구름위에 있는 기분이구요 어느새 많은사람들이 모여 사진 담기에 분주하게 움직인다.이른새벅에 꼬불꼬불한 산길을 3시간 오른다는것도 힘들고(1800ft)새벽 3시에 일찍 일어나 아슬아슬한 칠흑같은 야심한 밤에 운전길이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다그런대도 딸래미는 서슴치않고 달리는 모습에 감동하며 고마운 마음이다.아무리 하와이 날씨..

Thanksgiving day...

추수감사절 저녁2024년을 맞은날이 엇그제 같은데 어느덧 11월의 끝자락에매달린 달력을 물끄럼이 올려다보며 그동안에 뭣을하며 그많은 날들을 보냈나...아무것도 생각을 못 떠올리며 멍하니 천정을 올려다본다. 오늘은 미국에 큰 명절인 추수감사절.. 늘 11월 3 째목요일은 추수감사절로내 몸은 늘 분주했었는데..많은 식구는 아니였으나 아들이 터키굽는날을 기다리곤했지요.이젠 어였한 2 아이의 가장이되여..이번엔 11월 마지막 목요일이 추수감사절날.. 세월이 이만큼 흘러 작년까지 내 손으로 구워 집안 가득히 터키냄새가 가득했는데올해부터는 아들네 며누리가 준비하기로 했다.그러나 이상하게도 시원해야 할 내마음이 한켠으로 서운하고 썰렁한 마음이 가득하고이젠 내세월은 모두 비켜갔구나 별 쓸모도 없는 인생이되였구나여러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