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5(pine)

평범한 하루속에 이야기들..

매일 오늘처럼 기뻐하며 감사하며..

여행 글 모음

계절의 감사....^8^

아침이슬5 2019. 8. 3. 01:05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밉게 보면 잡초 아닌 풀이 없고

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이 없으되

내가 잡초 되기 싫으니

그대를 꽃으로 볼 일이로다


   




 

털려고 들면 먼지 없는 이 없고

덮으려고 들면 못 덮을 허물 없으되

누구의 눈에 들기는 힘들어도

그 눈 밖에 나기는 한순간이더라

 




 

귀가 얇은 자는

그 입 또한 가랑잎처럼 가볍고

귀가 두꺼운 자는

그 입 또한 바위처럼 무거운 법

생각이 깊은 자여!

그대는 남의 말을 내 말처럼 하리라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

넓음을 사람을 따르게 하고

깊음은 사람을 감동케 하니

마음이 아름다운 자여!

그대 그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라

 




꽃 피는 창가에서

 

한철 피고 지는 꽃이라도

한평생 살다가는 나의 스승이어라

 





그러고 보면


나는 너무 오래 사는 것 같아

 

꽃 한 송이 필 때마다

하늘 한 번 열리고 닫힌다는 걸

 





꽃 한 송이 질 때마다


아득한 별 하나 사라져간다는 걸

 

나는 모르지

너무 오래 살아도 나는 모르지

 




마음이 아름다워야 삶이 아름답습니다

 

바람이 날카로운 것은

내 마음이 어수선한 탓이요

바람이 부드러운 것은

내 마음이 평화로운 탓이리

 




예쁘게 달린감 열매


사랑도 미움도

기쁨도 슬픔도

행복도 불행도

모두 한 길 마음에 달렸으되

맑지 못하니 스스로 고요하지 못하고

깊지 못하니 스스로 시끄러울 뿐이로다




도라지가 5년생이라고..


부디 미움을 키우지 말고

오직 사랑만을 키우라 하심은

아름다운 마음, 아름다운 생각으로

어진 길을 걷다 보면

필시 지혜의 물을 만난다 함이라

 

오늘 나는

내일 그 누구의 등불이나 될까....






사과도 열리고…




이곳에 이사온후에

 교회 멤바의 초대를받아 방문후 뒤뜰에 잘 가꾸어 놓은 정원과 터밭을

일구워 각종채소와 꽃받을 만들었는데...

....

인상이 깊어 올려 봅니다..얼마나 정성드려 가꿔워 놓았는지...

감탄...감탄..사랑의 손길을 한바구니 뜯어 주어

감사한 마음으로 집에돌아 왔다.....







'여행 글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얼굴 붉힌 홍도들....^*^  (0) 2019.08.19
아들의 전시회를 돌아보며....^8^  (0) 2019.08.05
체리 따러가세.....!!!  (0) 2019.07.22
농장 나드리.......^*^  (0) 2019.07.19
아울렛쇼핑의 매력.....  (0) 2019.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