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5(pine)

평범한 하루속에 이야기들..

매일 오늘처럼 기뻐하며 감사하며..

여행 글 모음

오~가을

아침이슬5 2013. 9. 8. 01:48

잔잔한 호수위에 내려 않은

파란 하늘은 눈이 시리도록 고운 빛갈로 떠오르며

 잡힐듯한 볼에 스치는  바람도

얼마나 상쾨한지요~~~!!

무더웠던 여름도 슬며시 물러나고

 가을이 성큼 우리앞에 닥아왔습니다...

 

밤하늘에  반짝이는 수많은 별들의 합창....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에엔 별 들의 합창이

장관이였지요...

머리위에 쏟아지는 무수한 별위의 축복을 받으며

교회로 향한 새벽을 아름다운 시간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새벽 기도회 오경배 목사님의

주옥같은

하나님의 말씀에 큰은혜의 시간이였습니다..

목사님과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립니다

 

봄기운에 따뜻함이 엇그제 였는데 어느덧

가을이 숨고름을 하며 달려와 내곁을 스치며 일깨워줍니다..

낙옆에 묻어온 가을의 향 기를 맡아보며

멈추지 않는세월을 실감해 봅니다.

 

 따가운 햇살을 받으며 무르익는 들에

잠시  풍요로움을 담아보며

마음 뿌듯하고 넉넉하게 채워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올립니다..

 

바쁘게  앞만 보고 달려온 지난 난들을

잠시 뒤 돌아보며 숨 고르기를 해 봅니다.

시원한 바람과함께 잊고 있었던 지난날들도.....

그리운 벗들의 이름들..

순수햇던 감정도 되살려보면서 괴로웠던일 행복했던일....

아름다움으로 새겨있는 추억들도

오색 찬란한 뉴져지의 아름다운 단풍.경치들도

그려 보며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들이 얼마나 하나님의 크신 축복속에  있음을

다시 감사드리며

 

보이지않는 바람곁에 살며시 쓰담듬어 주시는  주님의 손길을 느끼시며

행복하고 기쁨이 넘치는날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아마추어 글과 사진 올립니다.

 

 

 

여행길에 길을 지나며 심겨져 있는 작은 받을 볼수있었는데

매년 이농사를 지어 이웃에 살고 있는 가난한 사람들에 나눠 주는

아름다운 손길이 있어 사진에 담았습니다..

호박 옥수수.고추 캬베스. 등..

 

 

 

가을 사랑

 

당신을 사랑할때 내 마음은

가을 햇살을 사랑할 때와 같습니다.

 

당신을 사란하기 때문에

나의 마음은 바람부는 숲이 였으나

이제나는 은은한 억새 하나로 있을수 있습니다.

 

당신을 사랑할때 내 마음은

눈부시지않는 갈꽃 한송이를

편안히 바라 볼때와 갘습니다

 

당신을 사랑할수 없기 때문에

내가 끝없이 무너지는 어둠속에 있었지만

이제는 조용히 만나게될

아침을 생각하며 저물수 있습니다

 

지금 사랑하는 내 마음은

가을 햇살을 사랑하는 잔잔한 넉넉함 입니다.

도 종환시

 

이미지사진 ...구글에서

 

아홉가지 기도

 

나는 지금 나의 아픔 때문에 기도 합니다.

그러나 오직 나의 아품 만으로 기도하지 안게 하소서.

 

나는 절망 때문에 기도 합니다

그러나 나의 절망 만으로 기도하지 않게 하소서.

 

나는 지금 허무에 빠져 기도 합니다

그러나 허무옆에 바로 당신이 게심을 알게 하소서.

 

나는 지금 연약한 눈물을 뿌리며 기도 합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남을 위해 우는자 되게 하소서

 

나는 지금 허물 때문에 기도 합니다

그러나 또 다시 죄와 허물로 기도하지 않게 하소서.

 

나는 지금 마음에 평화를 위해 기도 합니다

그러나 모든 내 이웃의 평화를 위해서도 늘 기도하게 하소서.

 

 나는 지금 영원한 안식을 위해 기도 합니다.

그러나 모든 불행한 영혼을 위해 항상 기도 하게 하소서.

 

나는 용서 받기위해 기도 합나다.

그러나 모든이들을 더욱 사랑할수 있는자 되게 하소서

 

나는 지금 굳센 용기를 주십사고 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더욱 바르게 할수 있는자 되게 하소서...

도 종환 시

 

 우리의 기도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게으른자는 가을에 밭갈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거둘 때에는 구걸할지라도

얻지 못하리라...

잠언 :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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