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5(p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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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글 모음

감사하며 지낸 추수감사~~~

아침이슬5 2015. 11. 27. 11:36

 

Happy thanksgiving day~~~~미국의 추석명절이라고...
이곳에도 멀리 집을 찿아 추수감사절을 보내기위한 이동인구가
다른때에 비해 40%가 더 많다고 한다...올해는

IS 테로로 불안한가운데 에서도27백만명의 비행기 여행을 한다고.
각공항마다 시큐리티가 강화한데도 불구하고 고향을 찿는데는
다 같은 마음인가보다....
먼길 자가용으로도 많은 여행을 한다는 뉴스다..

우리도 감사함으로 한해를 무사히 보내니 얼마나 감사한지...
그래 작은 식구지만 내가 매해 하던 대로 작은 터키를 구워 봤다...
늘 만들었기 기때문에 안해도 섭하고 ....
터키에다 꼬까옷도 입히고 단장도 하고..ㅎ
그래야 아쉬움없이 한해를마므리 할것 같아 아침에 오븐에구워 늦은 점심 겸
이른 저녁으로 하면서사진을 찍어 올려 본다....
맨끝에 사진은 호박 파이...터키먹을때 빼놓을수 없는 디져트...
그것 한가지만 빼고는 모두 홈 메이드..
이곳에서는 홈 메이드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오래 살다보니 이제는 익숙하게 할수 있고...
먹을줄도 알고....맛도 알고 남은것은 다음날 샌드위치로도 먹으며 지내고 있다...
멀리살고 있는 아들에식구 들에게는 사진으로 보여주고 인사를 하면서...ㅎㅎ

몇년전에 터키 콘테스트를해서 장원을 수상한 경험한 적도 있다 .

이제는 겨울 맞을 준비...마음의 준비..이곳은 눈이 많이 오기때문에....




 

 

 


 
추수감사절의 유래 (Thanksgiving~~)


옛날 잉글랜드 청교도들이 메이훌라워 를타고 65일간이라는 긴항해 끝에

신대륙 미국 마사츄세츠 필그래함 풀리메스 도착한다 (1620년)

102명중 44명이나 죽었다 심한 추위와 영양실조에 시달렸다고 한다

그들은 인디안의부족 왐파노아그 족장과 원주민들에게 농사짖는 법을 배워

그 이듬해에 큰수확을 할수있었다

청교도들은 친절한 인디안들을 초대하여 추수한 곡식과 칠면조 고기를 함께 나누며

기쁘고 감사함을 하나님께 올렸다고 합니다..



1623 년 마사츄세츠에서 추수감사절로 지냈으며~~

1789 년에 조지워싱톤때에 지키였으나

공식으로 선포된것은 1863년 10월3일에 애브라함 링컨 대통령이 남북 전쟁중에

경축일로 선포하였다고 합니다.

11월 26일 목요일 추수감사절은 미국의 독립이 하나님의 은혜로

받아들여져

미국의 가장큰 명절로 지켜지고 있다고 합니다...


칠면조를 먹는 풍습은 새 사냥을 나갔던 사냥꾼이 칠면조를 잡아와

먹기시작해서 부터 유래가 되였다고 한다

그리고 청교도들이 식량난으로 고생할때 한사람의 식량이 옥수수 5개 였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도 선조들을 생각하면서 자녀들도 그 옥수수를 먹는다고 한다
 
 

 

 

 

 

 

 

 

 

 

 

 

 

 

 

 

 

 

 

 

 

 

 

 

 

 

 

 

 

 

 

 

 

 

 

 

 

 

 

 

 

 

 

 

 

 

 

 

 

 

 

 

 

 

 

 

 

 

 

 

 

 

 

 

 

 

 

 

 

 

 

 

 

 

 

 

 

 

 

 

 

 

 

 

 

 

 

 

 

 

 

 

 

 

 

 

 

 

 

 

 

 

 

 

 

 

 

 

 

 

 

 

 

 

 

 

 

 

 

 

 

 

 

 

 

 

 

 

 

 

이노래는 옛날 대학 가요재에서 이정석이라는 가수가 불러 한참

불렀던 노래.....

몇년전 한국 방문때 코흘리개들이 모여(초등학교졸업)

남녀가 모인적이 있었다..그때 그 노래를 불러 열광하던 생각이

나서 올려봤다... 새카마게  잊었었는데...

추억은 아름다운거야...ㅎㅎ

 

 



 

 

첫 눈이 온다구요.....

슬퍼하지 마세요...

하얀 첫눈이 온다구요. 그땐 엿말은 아득하게

지워지고 없겠지요...

함박눈이 온다구요 뚜렸했던 발자욱도

모두 지워져 없쟎아요  눈사람도 눈송이도

아스라이 사라진 기억들

너무도 그리워 너무도 그리워

옛날옛날 포근한 추억이 고드름 녹이듯

눈시울 적시네.

 

"슬퍼하지 말아요  하얀 첫눈이 온다구요

그리운사람 올것 같아 문을 열고 내다보네....

 

기다리지 않아도 눈은 올텐데... 겨울이 모퉁이에서 기다리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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