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를 들러 보며 .....
내가살고 있는 우리 동내에도 다시 봄은 찿아와 온 세상을
빠~알갛게 물들이며 꽃 동산을 만들었다.
예쁘게 활짝웃는 벗꽃들을 쳐다보니 그 고운 자태가
지나는 행인들을 멈추게 한다..
예쁜 분홍색갈이 내 얼굴에도 물 들것 같은 고운 색들.
눈부신 햇살아래
어느새 오월의 문턱에 들어서니 뒤뜰에 키다리 장대 나무에는
조팝을 튀겨 붙은양 하얀 우유빛 얼굴에 초롱초롱 꽃망울들이
금방이라도 빵 소리를 내며 튀겨 나올것만 같아..
아카씨아 꽃 몽우리가 즐비하게 고개 떨구며 대롱대롱 매달려 바람에 흔들린다
향긋한 냄새가 얼마나 나를 활홀경에 빠뜨릴지~~~~!!
우수수 떨어지는 꽃잎들은 또 얼마나
아름다운지.......
내 삶에 원기를 돋아주며 무상으로 받는하나님의 축복이 아닐는지~~
삶의 활력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
좀 이른듯한 휴가를 떠나 면서..
우리집에 서 300 ml 북쪽으로 올라가면 Cape cod 라고 아주 오랬적에
한번 들러본 곳이다.
너무나 아련해서 기억에도 사라진지 오래다.
예정은 일주일로 휴양지 주택을 딸래미가 예약을 해 놓았다.
배타고 한시간 가량 나가면 고래들이 노는거도 볼수 있다고...
사냥은 못하더라도 그들의 세계를 보는 재미도 있을것 같아...
East Coast Whale Watching
바닷가라 완전 무장 (겨울 옷 차림)으로 배를 타고 3 시간의
바다 여행으로 즐겨 보는 하루 였다..
깊은 바다로 달려 나가니 정말 고래가 많이 노는것을 볼수가 있었다.
사진찍으려고 애써 봤으나 성공을 못하고
기권하고...눈과 머리에 입력시키고 돌아섰다.
캡 코드 시골 동내
겨울에는 2 번의 배가 바다로 나간다고...
내가 탑승했던 배...
배에서 내려 시장도하고
근처 유명 식당같아 들러 주문한 싱싱한 랍스타 ..
닭으로 저녁을 먹었다
우리가 즐겨먹는 파래와 미역도 많이 보이는데~~
신기해 사진 몇장 박고....
뜯어오진 않았다~~
도착하자마자 근처에 쇼핑을 해서 냉장고에 채워 놓고
집에서 해결하며 2 번만 왜식을 즐겨 보고..
실비적으로 살아가며...
아래는 우리가 묵었던 하우스 두집이 묵을수 있는공간이다
뒤마당에 바베큐도 할수있고...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아무 리 좋은 곳일찌라도
내 집이 천국이지~~~ㅎㅎㅎ 암~~~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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