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쉬한 식탁을 플레이팅 해봤습니다.
꽃단장으로
오늘은 투나에 깨를 입혀 살짝 팬 후라이를 했지요.ㅎㅎ
그런대로 식감이쫀득해 좋았는데...
짝꿍왈...사시미는 본연의 맛이 살아야 한다나.....?
나는 새롭고 좋았는데..
아마추어가 재미로 구상을 한 식탁이랍니다...ㅋㅋ
압축해서 얼렸던 투나인데 신선도가 썩 좋아 사왔지요.
스시도 만들어 보고..셀러드 오이와 함께..
자두로 흑장미 흉내를 내 봤어요...
감자볶음을 토마도와 함께 하니 맛이 꾀 좋았습니다.
9월의 맑은 하늘을 바라보고 곱게 핀 배룡나무꽃.
어느새 가을소식을 알리는 풍요로운 호박들이 나오기 시작 했어요.
이승재-- 아득히 먼 곳 (You're Too Far Away from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