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ing is coming...
산책 길에서 만난 봄 꽃편지
하루가 다르게 꽃잎은 반기지요.
봄 정영일 시
개나리 노란꽃 닮은
병아리 좀 보세요
진달래 붉은 꽃 닮은
아가좀 보세요
아직 먼 산에 눈있는데
봄이 먼저 왔는가 봐요
바람이 코에 매운거 보면
봄이 왔다 소식 안 알려도
우린 이미 봄 왔어요
미나리 푸른잎 서로 맛대고
햇볓 기대어 졸고 있던 걸요.
매일 산책하는 쿡 파크 오늘은 다른 루트로 트레일을 하면서
신선함을 전합니다.
티레일 옆으로는 작은 새강 월라매트강 줄기이지요
주말에나 사람들이 좀있을쁜 주중에는 젊은 엄마들이 아기와
운동을 할뿐 헌적한 곳이랍니다..
파크가 워낙 넓고 관리가 잘되있어요.
푸시킨의 시
생활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분노하지말라
서러움의 날을 참고 견디면
머지않이 기쁜날이 오리니
현재는 언제나 슬픈것
마음은 미래에 사는것
모든것이 순간이다.
그리고 또 지나가 버린것은
항상 그리워 지는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