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잎들이 물드는 즈음에 오랫만에 사돈내외분과 저녁을 같이하게 되였다...
아들네집에서 며누리와 아들이 맛갈스럽게 스테익을 구워 저녁을 같이해본 상차림..
이곳에서 사는 젊은이들의 고기굽기는 베터랑급이다..
나보다 훨씬 잘 구워낸다...ㅎ
첯째 고기가 좋아야하고...
육즙이 빠져 나가지않게 구워야 제맛이난다...
씨즈닝을 많이 안하고....많이 뒤집지 않아야 하고..
온도를 적당하게구우며 육즙이 많이 빠지지 않아야되고..
구운후에 알미니움으로 꼭 쌓아 10문 뜸을 드려놨다 먹어야
육즙이 가득하고 입에 녹는 스테익 구이가 된다....
애프타이져로 내온 치즈와 비스켓....
간단하고 쌈박한 셀러드.....각종 넛츠와 함께...
셀러드, 감자구이 와 스테익크...
열심히 뒤뜰에서 고기를 굽는 아들....
기름에 불이 막 붙어지고...ㅎㅎ
누구나 좋아하는 디져트....초코렛 케익을....
불도 집혀주고 무드를 내준다 아들내외가......^^
몇년전에 아들이 설계해서 지은집..(Senior Architect)건축설계사.
가운데 FirePlace 를... 빙빙 돌릴수있다..ㅎ
작은손자가 그린 카드,,,큰 손자가 드래곤을 접었다고
외 할아버지 에게 드렸다...넘 잘만들었다...ㅎ
사돈내외가 게셔서 사진찍는다고 뻘죽하게 돌아다니기 송구해...
상차림은 못찍고...대충 찍어봤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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