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5(p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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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강...(2)

아침이슬5 2021. 6. 14. 00:53

마운트후드여행길에서 ...

 

지난번 비오는날 친구들과 함께왔을때는 한치앞을 볼수가 없어

헛걸음을 하고 돌아간 적이 있었는데....

오늘은 적당한 기온에 화창한 날씨는 더 없이 눈부신 날이였다

마운트 후드로 달리는길에 멀티노마폭포 (Multnomah falls) 를 잠시 들러보며..

아름다운 전망 비스타 하우스(Bista House)에서 컬럼비아 강 협곡....

온 지구상에서도 아름답다고 할만한 경치를 자랑하는 곳이란다..

강 옆으로 소나무들을 지나며 앞으로 펼쳐지는 경관은 황홀한 자연의

향연에서 벗어 날수가 없다 

눈이시리도록 맑은 하늘아래 내려다보이는 컬럼비아강 비유....

오늘은 날씨따라 우리에게 축복을 해주는 날인것 같아...

컬럼비아 강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이 이토록 아름다울줄이야........^-^

 

다시들러봐도 시원하게 쏟아지는 멀티노바 폭포는  쳐다보는 사람들을 매료시킨다....

막혔던 가슴이 뻥 뚤리는것처럼 시원하다..

일찍 들렀는데도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들러보고 있다.

사진찍기에 모두가 분주하다.

컬럼비아 협곡을 한눈에 내려다 보며 구비구비 돌아가는 드라이브 웨이도

한순간을 맛보게한다.. 

이주위에 11여개의 크고작은  폭포가 있다고 한다..

 멀티노마 폭포에서 가장 가까운거리 8 마일 떨어져있는 라투를 폭포 (Latourell faiis)

컬럼비아에 협곡에 있는 224 피트이고 과이 높지않는

멀티마 폭포에서 가장 가깝게 있어 많이 들러보고 가는 곳이다.

잎술같이생긴 돌사이로 물이 떨어지며 

옆으로 조약돌위에 연두색 이끼가끼는 스플래쉬가 상무원형

극장식으로 어두운 벽 현무암 벽과 대조적을 이루고 있다..

트레일 시작으로 위의 지점에서 낮은 폭포를 볼수있으며

폭포 주위를 한바퀴돌며 장성한 나무숲속으로 트레일을 할수 있다..

한 3 마일이 되는것 같다..

폭포의 이름은 Rooster Rock Creek dffice 이고장에 처음 우체극장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한다.

곱게 숨어서 피고있는 야생화들..

구비구비 산길을 따라 장성한 엽록수들이 협곡을 따라 늘어서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하늘을 찌를것 같이 높은 나무들..

나무를 실어 나르는 추럭들을 많이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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