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5(pine)

평범한 하루속에 이야기들..

매일 오늘처럼 기뻐하며 감사하며..

나의 소소한 일상

딸이 차려준 생일상..

아침이슬5 2021. 4. 12. 00:42

일년중 잠자다 깨여나 기지개를 피는 4월...

온통 꽃들이 웃음과 기분좋게 하는 4월..

우리에게는 잊을수 없는 계절로 자리매김이 되여 있지요...

4 월에 울음을 터뜨리고 이세상에 얼굴을 내밀고 태여났고

같은 날에 생판 모르던 짝을 만나 일평생을 같이 동고 동락했으며...

우리의 손자가 같은날 이 세상에 태여나 우리가족 장손이 되여 

잘자라고 있으니 이보다 더 큰 축복이 또 있을까 생각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주일 아침입니다... 범사에 감사합니다.....!!

별란 세상을 맞아 온가족도 제대로 만나지도 못하고 같이 밥도 제대로 못먹는 

이상스런 세상에 살아가고 있지요..

불편함은 말할것도 없고 하지 말아야 하는것이 너무많아

짜증스럽기는하나 어느덧 일년을 숙달이 됬으니 모두 잘 따라하고

살아가는것도 신기할 따름입니다...

온가족이 백신을 맞고 나면 한자리에 모이기로 하고 

오늘은 딸이 차려준 음식을 함께 나누며 기쁨을 함께하며

올려본 사진들입니다..

 

 

이곳에서 유명하다는 일본 식당에서 딸이 오더를해서

집에서 초촐한 일식으로 준비한 정성이 얼마나 고마운지요...

각종스시와 곁들인 사시미도 함께...

 

식당에서 디스플레이 잘했왔는데 접시에  벼란간 옮겨놓으니 ...

예쁨이 사라졌네요...ㅎ

샥(상어) 고등어, 투나,스칼럽,살몬,오징어,등.....고등어를 삭혔는데 맞이 월등.....

문어 바베규를 했는데... 보드럽고 맛이있어 흉내를 낼수없에요....ㅎㅎ

국수는 일본 라멘이라나....ㅋㅋ  미소시루와함께....

와인 치즈 케익은 집에서 준비하고....

카드를 열어보니 .... 현금이 두둑해서 깜짝 놀라고 ....

시금치 나물은 캐시우넛갈아 무쳤는데..달콤하고  맛있다..

케익은 치즈케익으로...

내가 젤좋아하는 케익으로...

아들과 손자 키재기로..아들이 180ch .....손자가 따라오네....14살인데...

취미 수영..베드민트.... 기타연주를 절하고..트럼펫... 다양함..

아들도 마라톤을 3번완주하고...ㅋㅋ

아들가족은  디져트만하고 잠시들러  인사만 나누고...

엄마가 현금좋아하는지...현찰만 카드에.........ㅋㅋ (사고싶은것 사라고..)

백신 접종이 끝나면 저희집에서 파티를 열겠노라고,,,

감사할따름니다...

우리 뒤뜰에응 파란 잎새들이 나날이 푸르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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